
올해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 외에도 변우석과 호흡을 맞추는 MBC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을 촬영하는 등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까지 반응이 너무 좋다"는 말에 "정말 행복하고 주변에서 응원 문자를 많이 보내주셨다. 나와 연락이 오랫동안 안 닿았던 분들한테도 반응이 오니까 좋더라. 여러 세대가 공감대가 형성이 됐구나 싶었다. 보람되고 행복하다 느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처음인데 흥행의 기준을 몰랐는데, 얼굴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 보이시고 축하 말씀을 해주시거나 만족스러운 표정을 해주셔서 '잘되고 있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배우 이종석과 2022년 12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두 사람은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서 각각 2억 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남자친구 이종석의 반응에 대해 "일단은 그분이 되게 바쁘다. 그래서 아마 못 본 거 같다. 일단은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되게 바쁜 걸로 알아서"라며 "'폭싹'이 오늘까지 마지막 홍보라서 난 관식이 밖에 모른다. 양관식 밖에 모른다.(웃음) 내일은 (남친에 대한 얘기를 해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다"며 재치 넘치는 멘트를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50402120028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