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는 최근 차기작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파트너 변우석과 동반 하차설이 불거졌던 것에 대해 "너무 놀랐다.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나기도 하는구나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기사 속 워딩이 너무 (하차에) 확신에 차 있어서 '나 하차당한 건가' 싶었다. 아마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변)우석 씨도 하차 안 하신다고 하지 않았나. 같이 잘해봐야지 생각하고 있다"고 웃음을 지었다.
아이유는 "어제도 감독님을 뵙고 (작품에 대해) 상의를 나눴다. 우석 씨도 그렇게 하고 계신다고 들었다"며 "새 작품을 앞두고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부담은 어느 정도 있다. 애순, 금명과 전혀 다른 캐릭터이기 때문에 두근두근하는 마음이다. 오늘까지가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홍보 일정이다. 내일부터는 희주가 되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https://v.daum.net/v/2025040212093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