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엄마 박한별, 이혼 권유에도..."아이는 잘못 없는데 가정 뺏을 수 없어" ('아빠하고 나하고') [종합]
53,358 442
2025.04.02 08:48
53,358 442

1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6년간의 공백을 깨고 방송에 복귀한 배우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인 그녀의 아빠가 출연했다. 이들은 육지를 떠나 함께 지내고 있는 제주도에서의 일상과 더불어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낸 지난 6년간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자리에는 MC 전현무를 비롯해 이승연, 수빈, 이건주, 임현식이 함께했다.


딸에게 상처를 줄까 봐 말도 꺼내지 못했다는 박한별의 아빠는 "긴 터널을 빠져나온 기분"이라는 말로 그동안의 심경을 대신했다.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겪었다는 그는 "잠을 며칠 안자도 졸리지 않고 밥도 먹기 싫었다. 집 뒤 야산을 새벽 2시, 3시에 미친 사람처럼 돌아다녔다"라며 고통스러웠던 날들을 회상했다. 이에 대해 박한별은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셨다. 밤마다 술 드시고 전화하셔서 한숨만 푹 쉬셨다. 말 한마디 안 해도 숨소리만으로 고통이 느껴졌다"라고 기억했다.

그리고 박한별은 2019년 당시 모든 광고와 캐스팅이 무산되고, 아이와 단둘이 있는 집에 모르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등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라고 전했다. 주위에서 이혼을 권유하는 말들이 쏟아졌지만 "아이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가정을 뺏을 수는 없었다. 엄마로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라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서 "가정을 가장 중요시하고 그런 선택을 한 이유는 아이들이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컸을 때 분명히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한별의 이야기에 이승연은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드는 생각들은 비슷한 것 같다. 잘 살아내서 보여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인 것 같다"라며 깊이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박한별은 사건 이후 2~3년의 기억이 많지가 않다며 "너무 괴로운 일이어서 뇌가 지워버린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리고는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떠올려보니 눈물이 참아지지 않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61186

목록 스크랩 (0)
댓글 4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262 04.23 17,9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5,6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4,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1,2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7,6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7,5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072 이슈 @ 댄브 발 소리 하나로 들리는 거 들어보실 분 02:11 13
3053071 유머 30달러짜리 과자 뽑기 2 02:09 72
3053070 이슈 [가로] 포레스텔라(Forestella) - Armageddon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02:09 24
3053069 이슈 올데프 애니 인스타그램 업로드 1 02:06 258
3053068 이슈 <레이디 두아>에서 원덬이 껍데기만 사랑했던 케미 8 02:03 694
3053067 유머 래퍼는 남자만 해야되는 이유 3 02:03 402
3053066 유머 2026년 미국교실 1 02:03 156
3053065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태양 "나의 마음에" 2 01:58 48
3053064 유머 x발 일자리 초토화 됐네... 21 01:56 2,111
3053063 유머 짧은데 미감으로 찢어버린 방금 올라온 샘플러.jpg 38 01:49 1,709
3053062 유머 뜻밖의 Hwp파일의 장점 4 01:46 1,045
3053061 이슈 하이디라오 수타면으로 뺨맞기 (2번째 시도중) 8 01:41 480
3053060 이슈 코딱지 먹는듯한(?) 모션이 카메라에 잡힌 야구선수.gif 24 01:40 1,316
3053059 이슈 스퀘어에 올라왔다가 지워져서 뎡배애서 플타는글 40 01:39 2,281
3053058 유머 대비감 대마왕인걸 또다시 증명한 어제자 양요섭... 5 01:39 559
3053057 이슈 트위터 알티타는 대군부인 비주얼 19 01:37 2,216
3053056 이슈 바르시니코프의 점프는 왜 아직도 전설일까?? 10 01:30 535
3053055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딕펑스 "VIVA청춘" 6 01:29 116
3053054 이슈 한남들이 이번에 남자 일거리 뺏는다고 개지랄난 사건 (feat 축구) 15 01:28 2,156
3053053 이슈 평범한 15년차 은행원 노래 수준 1 01:28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