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근교에서 지인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던 승리는 지난 달 중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승리는 지난 2월 말 청담동 모처에서 연예계 관계자 및 사업상 알고 지냈던 이들과 모임을 가져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승리는 또 다른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는 게 지인들의 말이다.
2일 연예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승리가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국내에 머물렀지만, 지난 달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면서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여전히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물론 국내에서의 활동계획은 없다. 세간의 따가운 시선과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에 본인이 이전처럼 활동 할 계획은 없다. 다만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구상중이며, 인맥을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승리는 국내에선 일명 '버닝썬 연예인'이라 불리며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한 때 사업상 친하게 지냈던 인물들과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여기에는 국내 모 기업의 3세도 있다는 게 가까운 지인들의 말이다.
최근 승리의 모임을 지켜봤다는 또 다른 관계자는 "'빅뱅'의 멤버들과는 손절한 게 맞지만, 이전에 친하게 지냈던 인물들과는 여전히 잘 지낸다. 자연스럽게 이들과 사업 얘기를 꺼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또 다른 방안을 모색하러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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