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유진 기자) 판타지오 제공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마닐라에서 열린 첫 번째 솔로 투어 'The Wayfarer'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이창섭의 첫 번째 솔로 투어로,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포함하여 국내 6개 도시에서 총 15회를 개최했다

이어 대만, 마닐라에서 열리는 해외 공연까지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
마닐라 콘서트는 SM North EDSA, Skydome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창섭은 밴드 세션과 함께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기사도', 'Golden Hour'로 오프닝부터 강렬한 감정선을 자아내며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정규 1집 전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풍성한 공연을 만들어냈으며, 눈부신 퍼포먼스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보여주었다.
히트곡 '천상연'을 포함한 발라드곡들도 열창하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이창섭을 위해 메시지가 적힌 종이비행기를 무대로 날리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활짝 웃으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엔딩곡인 '#RUN'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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