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위증교사' 이재명 항소심, 6월 3일 결심공판
26,714 76
2025.04.01 23:54
26,714 76

* 작년 11월에 1심 무죄 판결 났던 사건의 2심

 

AFFyaE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2심 재판 심리가 오는 6월 3일 끝난다. 향후 정국 상황에 따라 유력한 조기 대선일로 거론되는 날이다.

.

통상 결심공판으로부터 약 한 달 뒤 선고가 나오는 점을 고려하면 이르면 7월 초에는 선고가 나올 수 있지만, 4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결심공판일로 잡힌 6월 3일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할 경우 대통령선거를 치러야 하는 마지노선(60일 이내)이다.

 

이 대표는 이 사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사건의 시작' 김진성, 위증 자백 전부 부인

이날 재판 초반 재판부는 위증 혐의로 기소된 김진성씨 측을 향해 "지난 기일에 1심에서 인정한 김진성 증언 6가지 중 자백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 구분해 달라고 했는데, 변론요지서에 김진성은 결과적으로 위증에 대해 전부 부인하는 취지(로 적은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씨 변호인은 "그렇다"면서 "일반인 관점에서 사실과 다른 증언을 해서 위증이라고 자백했는데, 원심판단에서 그 부분을 정확히 지적해 줬다"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재차 "원심에 동의하는 것이냐, 항소심에서는 본인 증언에 대해 부인하는 취지냐"라고 확인했고, 김씨 변호인도 "그런 취지가 맞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순간 맞은편에 앉은 검사들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당초 이 사건은 김씨가 검찰에서 밝힌 "내가 이재명에게 유리하도록 2019년 2월 재판 때 위증을 했다"는 자백에서 출발했다. 김씨는 1심에서도 자신의 위증을 인정했고, 지난해 11월 25일 1심 재판부는 김씨의 증언 6가지 중 4가지를 유죄로 판단하며 "피고인 김진성은 (6가지 증언) 모두 기억에 반하는 것으로 위증 범행임을 자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항소심에서 김씨의 입장이 바뀌었다. 지난 3월 11일 열린 1차 준비기일에서 김씨 변호인이 "김진성은 자백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변론을 했다. 이에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판결 기준으로 어느 증언 자백을 유지하고, 어느 부분이 아니었다는 건지 서면으로 제출하라"고 명했는데, 2차 준비기일에서 김씨 측의 답변은 '6가지 증언 전부 부인'이었다.

결국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의 시작인 '김진성 위증 사건'이 항소심 초반부터 흔들리는 상황이다. 검찰로서는 매우 안 좋은 형국이다.

 

 

https://naver.me/F88tcSq3

목록 스크랩 (0)
댓글 7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47 01.01 111,1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8,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549 이슈 내일 수도권 '체감 -20도' 기습한파…냉·온탕 오가는 날씨, 겨울 내내 반복될 듯 16:39 48
2955548 유머 블루투스 전화가 위험한 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tb 16:38 137
2955547 이슈 현재 브라질 팝팬들 난리난 소식 2 16:37 699
2955546 기사/뉴스 음악도 AI시대…엔비디아와 손잡은 유니버설뮤직 16:37 45
2955545 기사/뉴스 [그것은 이렇습니다] 우리나라 서쪽 바다의 공식 표기는 '황해'(黃海)인가 '서해'(西海)인가? (10년도예전기사) 16:37 63
2955544 유머 주말에는 시간이 개빨리가는 이유 3 16:36 479
2955543 유머 <유퀴즈> 자기님들의 원성에 힘입어, 임짱의 5만 가지 칼질 중 하나를 공개합니다. 18 16:35 741
2955542 이슈 서강준, 이준혁이 쌍으로 얼굴공격 하던 드라마 8 16:34 664
2955541 기사/뉴스 "에바뛰" 씨엔블루, 페스티벌 올킬 이을 정규 컴백 [N이슈] 3 16:31 76
2955540 기사/뉴스 [속보] 경찰 "위안부 피해자 대상 사자명예훼손 등 불법 엄정수사" 6 16:30 340
2955539 기사/뉴스 “비계만 잔뜩” 관광객 기만하더니…‘이러다 다 죽어’ 울릉도 무슨 일 1 16:30 723
2955538 기사/뉴스 이삭토스트, '세븐틴|스머프 메탈 키링' 출시…12일부터 판매 3 16:29 757
2955537 이슈 흑백요리사 김희은 셰프가 해주는 조언.jpg 19 16:28 2,296
2955536 유머 혹시 좋아하는 신 있어? 8 16:28 832
2955535 이슈 농구계의 후덕죽, 41세 르브론 제임스의 리버스 덩크 4 16:27 348
2955534 기사/뉴스 고양이 사체 처리 중 ‘날벼락’⋯파주서 SUV 충돌로 보행자 2명 중·경상 9 16:26 750
2955533 이슈 서해가 황해로 바뀌었다며 우기는 극우들(+펨코에서도 욕먹음) 27 16:26 1,441
2955532 기사/뉴스 [단독] 금감원 '새마을금고 전담 감독인력' 0명에서 10명으로...감독 강화 '시동' 3 16:25 372
2955531 기사/뉴스 "너 나 욕했지?"…부하 직원 메신저 강제 열람한 의성군 공무원 6 16:25 475
2955530 이슈 페미니즘 반대해서 ai 여친에게 거부당한 인셀남 9 16:25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