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73206612
영상 중간중간에는 탄핵 정국과 통하는 한국영화의 명대사들을 인용했습니다.
파묘의 "거기서 겁나 험한 게 나왔다", 암살의 "우리가 싸우고 있음을 알려줘야 한다", 헤어질 결심의 "붕괴 이전으로 돌아가자" 같은 대사들입니다.
영화인들은 "이 영화의 주인공은 윤석열이 아닌 대한민국의 주권자가 될 것"이라며 "헌법재판소는 즉시 피소추인 윤석열을 파면하고 헌법을 수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영상 성명에는 영화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과 '1987'의 장준환 감독,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 박해일, 정진영 배우 등 1,025명의 영화인들이 엔딩 크레딧 형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곽동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5305?type=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