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한 : 이게 용산구청 바로 밑에 있는 ㅇㅇ교자입니다. 줄 많이 서고, 맛집으로 유명한 집인데, 저 사진 누군지 아시겠죠? 뭐 밥먹는 거 가지고 그러느냐 할 수 있는데 지난주 토요일 점심 때입니다. 김성훈 차장입니다. 왜 이걸 말씀드리냐면 찍어서 저한테 제보해주신 분이 이렇게 버젓이, 많은 국민들은 생업도 포기하고 가게 문도 닫고 광화문에 가서 정말 절규의 외침을 하고 있는데, 나보란듯이 대중적으로 줄 많이 서고 하는 식당에 가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저렇게 식사하고 활개를 친다. 굉장히 분개를 해서 저한테 보내주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