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안 = 장현일 기자] 인천시는 오는 10일까지 재직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복리후생 불만을 해소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 프로젝트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8000여 명의 청년들에게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해 왔다.
또 매년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2000명으로, 올해부터는 재직 청년들의 현실적인 근로 여건을 고려해 지원 자격이 완화됐다.
중소 제조기업 재직청년들에게 한정됐던 지원 자격이 업종 구분 없이 중소기업 전체로 확대되어 모든 청년들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 거주 청년 중 관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평균 급여가 287만 원 이하인 18~39세 청년을 대상이다.
다만 기존에 복지포인트를 지급받은 청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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