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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수현 카톡 분석 업체 '트루바움'="조주빈, 40대 인텔리"..공신력 '악수'[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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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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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배우 고(故) 김새론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 중 짜깁기한 것이 있다고 주장, 해당 메시지를 분석한 업체가 얼마나 공신력 있는 곳인지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3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김새론 유족은 김새론의 문자, 편지 등의 흔적에 따라 김새론이 15세였고 김수현이 27세였던 2015년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수현은 두 사람이 2019년부터 연애했다며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김새론과 김수현이 2016년, 2018년 나눈 "쪽",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등 애정표현 가득한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이에 김수현은 "유족은 저에게 소아성애자, 미성년자 그루밍이란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 하지만 2016년과 2018년 고인과의 카카오톡을 나눈 사람은 제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다. 저는 이 사실을 증명하고자 유족이 제출한 2016년, 2018년, 그리고 올해 제가 지인들과 나눈 카톡을 과학적으로 진술을 분석하는 검증 기관에 제출했다. 그 결과 해당 기관은 2016년과 2018년의 인물이 아니란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유족 측에서 카톡을 짜깁기했다. 사실이 아닌 모든 것들이 전부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제가 카톡에 대해 검증 절차를 밟은 것처럼 유족 측이 증거로 내세우는 모든 것들에 대해 수사기관을 통해 철저히 검증하는 절차를 밟겠다. 유족이 가진 증거가 정말 진실이라면 수사기관에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법적인 절차를 통해 검증 받을 것을 요청한다"라고 했다.

김수현은 이날 야심차게 '과학적인 증거'를 내밀었지만 대중의 반응은 오히려 싸늘해졌다. 김수현이 밝힌 '카톡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검증 기관'이 아직은 공신력이 부족한 곳이라는 것. 해당 기관은 진술분석센터 '트루바움'이란 곳이며, 김미영 대표는 범죄심리학 박사로서 검찰청 전문수사자문위원, 대검찰청 성폭력 관련 전문가 등으로 활동했다.

다만 김미영 대표는 과거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N번방' 조주빈의 메시지를 분석했을 당시 조주빈에 대해 "40대 중반의 인텔리한 인물"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이날 김수현 카톡 보고서에는 2016년, 2018년 김새론의 카톡 상대가 김수현이 아닐 가능성에 대해 "92% 신뢰수준"이라고 써 있었다. "8%는 판단이 틀릴 가능성이 있다"라고도 써 있었다.

트루바움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처럼 국가 기관이 아닌 사설 업체이기도 한 터라, 대중은 아직 '김수현 카톡 보고서'의 내용을 100% 신뢰하진 못한다는 분위기다.

한편 김수현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김새론 유족에게 합계 120억 원의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https://naver.me/xcnewT6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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