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장제원(58)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에 여권이 충격에 휩싸였다.
범죄 전문가로 국민의힘 수원시정 당협위원장을 맡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해결 방법밖에 없다니요. 진심 안타깝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 피해자의 안전도 꼭 도모해달라"고 적었다. 장 전 의원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비서 A씨가 심리적으로 크게 동요할 우려가 있다며 주위에 배려를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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