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50331n03942?mid=e1100
한편, 연일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지난해 4월 초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금 투자 철학을 밝힌 전원주 씨의 발언이 온라인 등에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전원주 씨는 지난해 4월 KBS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50회에 출연해 개그맨 박명수 씨에게 “금을 많이 사둬야한다. 난 금고에 금이 가득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부터 조그마한 것부터 모으다 보니 금고가 가득 찼다”며 “심지어 은행 지점장이 집으로 찾아오기도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주식에 대해서도 “(주식) 장기 투자를 해야 한다. 부동산을 가도 급매로 나온 걸 찾아서 사면 위험 부담이 적어진다”고 재테크 팁을 전했다.
지난 2022년 1월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금을 10억원 어치 모아뒀다고 말한 바 있다. 방송 촬영 및 방영 당시 금 가격이 트로이온스당 1800달러 초반대였던 것을 고려하면 전원주 씨가 금을 그대로만 들고 있다고 가정해도 가치는 17억원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금 계속 들고 계셨다면 현재 7억원 이상 버셨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