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엔비시 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내가 그렇게 하기를 원하고 있다”라며 3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어 “지금은 행정부 초기 단계이고,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지금은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하는 걸 좋아한다”며 추가 임기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3선에 대해 “농담이 아니다”고 분명히 하면서도 “아직 생각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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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언급하며 “많은 사람이 내가 다시 대통령을 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과거에도 3선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으나, 공화당 내에서도 대부분 농담으로 받아들여졌다.
최근 공화당 내 일각에서는 실제 3선을 허용하는 법적 장치를 검토하는 움직임이 있다. 앤디 오글스 하원의원은 대통령 임기 제한을 연장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근 스티브 배넌도 최근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2028년에 다시 출마해 당선될 것”이라며, 3선 도전을 위한 ‘몇 가지 대안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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