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헌재가 돌려보낸 한덕수, 침묵하며 '헌재 무시'
8,909 21
2025.03.31 19:55
8,909 21

https://youtu.be/eJCkjwtzxek?si=OUF2DN_oSIBM1VnY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기도 이천 SK 하이닉스를 방문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대형산불이 잡히면서 일상적인 직무대행 업무로 돌아왔지만, 최대 현안인 마은혁 후보자 임명에 대해선 입장 표명조차 없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면담 요청을 거부한 데 대해선 "통상전쟁 대응과 산불 이재민 대책을 국정 최우선에 놓고 있어 현안부터 대응한 뒤 면담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회는 작년 12월 26일,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을 추천했지만, 셋 중 마은혁 후보자만 여전히 후보자 신분입니다.

한 총리는 처음에는 권한대행이기 때문에 임명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작년 12월 26일)]
"대통령의 중대한 고유권한 행사는 자제하라는 것이 우리 헌법과 법률에 담긴 일관된 정신입니다."

여야 합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폈지만, 헌법재판소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여야가 재판관 추천 절차를 이미 협의했다"며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건 위헌"이라고 했습니다.

헌재 결정이 나온 지 한 달 넘게 지났는데도 최상목 부총리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 결정을 무시하고 있는 겁니다.

정부는 내일 국무위원 간담회와 국무회의를 잇따라 열 예정인데, 한 총리 측 관계자는 "마은혁 후보자 임명 여부는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여야 합의가 없는 상황이 그대로"라고
주장했습니다.

헌재가 지금 상태는 여전히 위헌이라는 점을 거듭 확인했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겁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서 정치권과 국민들에게 "헌재 결정을 존중하라"고 말한 사람은 바로 헌재 결정을 무시하고 있는 한덕수 총리 자신입니다.




MBC뉴스 강연섭 기자

영상취재 : 송록필 / 영상편집 : 윤치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507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85 01.08 53,1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5,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9,7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187 정보 2026년 1월 사서베스트 추천 도서(신간도서 추천) 19:10 89
2959186 기사/뉴스 [단독]국토부, 쿠팡 1조 물류센터 매각 신청서 '퇴짜' 5 19:08 761
2959185 유머 화딱지 난 중국 아줌마.gif 2 19:08 511
2959184 이슈 중국이 전세계 희토류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이유 12 19:06 1,199
2959183 유머 권유리: 나 아이돌들하고 비행기 타고왔어! 9 19:05 1,632
2959182 기사/뉴스 "긴장할 수준 아닌 듯"…무인기 논란에도 접경지 분위기는 차분 19:04 181
2959181 유머 샘킴 새 프로필 사진에 달린 애정어린 악플(?)둘 ㅋㅋㅋㅋ 6 19:04 937
2959180 이슈 TWS (투어스)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Dance Practice 1 19:04 64
2959179 이슈 [한글자막] 나폴리 맛피아에게 흑백요리사 시즌 1 우승자가 누군지 묻다 3 19:03 865
2959178 이슈 아이브 안유진 인스타 업뎃 (골디 레카 착장🤍) 7 19:03 391
2959177 이슈 [BWF🏸]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 남자복식 서승재 김원호 우승 8 19:03 234
2959176 기사/뉴스 전통 고집하다간 연 300억 적자…여대 공학 전환은 '생존'의 문제[ony 이데일리] 3 19:03 381
2959175 유머 이해하면 슬픈 사진 7 19:01 1,431
2959174 기사/뉴스 전통시장 보호 ‘마트 규제’ 쿠팡만 키운 꼴… “핀셋 완화해야” 6 19:00 384
2959173 유머 근본없는 야드-파운드가 동양의 척관법에 대들면 안되는 이유 1 19:00 392
2959172 정치 與, 최고위원 보궐 '친청계' 승리…강득구·이성윤·문정복 당선(상보) 9 18:59 246
2959171 유머 강변역 터미널인데 군인들 앞에서 어떤 초딩이 "나 군대갈때는 통일되서 안갈거야!" 이래서 7 18:59 1,670
2959170 이슈 짹에서 반응 좋은 어제 제니 무대 스크린샷 15 18:54 2,233
2959169 이슈 2025년 서양권 한정으로는 골든 버금가는 급으로 메가히트했다는 노래 5 18:53 2,350
2959168 유머 하유미 "이게 내 교양 이다" 헤비메탈 ver. 7 18:51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