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새 싱글앨범 'But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utter'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이 담겨있다. 방탄소년단은 'Butter'를 사실상의 선 공개 싱글로 스타트를 끊고 6월 중 'Butter'가 포함된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2021.05.21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스토킹한 피의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1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작년 말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스토킹 등 중대한 범죄행위가 발생하여 대응해왔다"며 "당사는 신속히 경찰에 이와 같은 범죄행위를 신고했고, 피의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구속 상태에서 수사 및 재판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피의자는 올해 초 1,0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 및 확정됐다. 이와 같이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현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 역시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신고 및 법적 대응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악의적인 루머를 생성해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을 훼손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모욕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성희롱하는 행위,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 등은 아티스트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는 불법행위인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 덧붙였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