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랜선 집들이의 힘…‘오늘의집’, 10년 만에 흑자냈다
17,846 12
2025.03.31 15:20
17,846 12

작년 매출 2879억원, 영업이익 5억7000만원
매출 22%늘며 20억원 적자에서 반전
광고매출·거래액 두루 늘고
인테리어 시공 사업도 2배 성장

 

라이프스타일앱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매출보다 22%늘어난 2879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버킷플레이스>

라이프스타일앱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매출보다 22%늘어난 2879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버킷플레이스>

 

 

라이프스타일앱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창업 10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31일 버킷플레이스에 따르면 ‘오늘의집’은 2024년 매출 2879억원, 영업이익 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대비 22.3%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19억90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오늘의집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집을 찍어 올리는 ‘랜선 집들이’를 기반으로 성장한 플랫폼이다. 이에 더해 인테리어 트렌드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가 빠르게 늘어났다.

 

업계에서는 오늘의집 앱과 웹을 통틀어 월간활성이용자 수가 약 1000만명 가량 되는것으로 추정한다.

 

경기 침체로 온라인 커머스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서도 ‘오늘의집’이 선방한 이유는 단단한 팬층을 기반으로 브랜딩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오늘의집에서는 직접판매상품과 중개판매상품 모두 전년 대비 거래액이 늘었고, 가구와 가전, 패브릭 뿐 아니라 생활용품 등 카테고리도 고루 성장했다.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도 오늘의집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됐다. 오늘의집은 2023년 시공책임보장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거래액이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며 누적 거래액도 1조원을 돌파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68078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12 12.23 25,8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4,3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1,2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9,5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874 정보 카카오페이 정답 10:37 22
2942873 유머 잘 구워진 마쉬멜로냥? 2 10:35 231
2942872 기사/뉴스 설운도, MZ 사로잡은 ‘사랑의 트위스트’ 광고 비화 공개..“짭짤했다” (‘라스’) 2 10:33 200
2942871 이슈 뻑가 근황.jpg(feat.주호민) 7 10:33 1,204
2942870 이슈 최근 대만에서 있었던 흉기난동 1 10:32 531
2942869 정보 🏅’25년 써클차트 남성솔로 합산 음반판매량 TOP 15 (~11/30)🏅 3 10:30 241
2942868 정치 민주 "나경원·신천지 수사"…국힘 "유죄면 이재명 정권 해산" 1 10:30 321
2942867 이슈 오피스텔 60억 전세사기한 가해자인 집주인은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총회장이시라... 6 10:29 1,115
2942866 이슈 비교문화사 연구자들이 종종 하는말인데‘인프라가 무너지면 공동체가 살아난다’더라 4 10:27 849
2942865 유머 [윤남노포]남노의 갈치조림먹방이 봐도봐도 신기한 애기ㅋㅋㅋ 7 10:27 1,496
2942864 유머 토미나목장 1세말들의 크리스마스(경주마) 10:26 59
2942863 정보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일어난 두 지진 6.1 2.2 1 10:26 746
2942862 정보 손예진 인스스 (ft:메이드인코리아) 10 10:26 1,658
2942861 기사/뉴스 오마이걸 승희, 10kg 감량한 사연"'정년이' 김태리와 투샷에 충격…우울증 NO" (라스) 6 10:26 2,164
2942860 유머 브래드피트와 마고로비의 타이타닉 결말 언급에 노코멘트만 하는 디카프리오 6 10:24 1,145
2942859 기사/뉴스 김영대 평론가 갑작스런 별세…‘뉴스쇼’ 측 “방송 송출 후 부고 접해, 깊은 조의” 11 10:23 2,206
2942858 이슈 카페문을 열면 커피 냄새가 안나고 고추기름 냄새 났던 옾카페 (김풍카페 ㅋㅋㅋ) 1 10:21 1,750
2942857 유머 세종호텔 카카오리뷰 반영 3 10:20 1,430
2942856 이슈 해양수산부 개청식 후, 직원분들 첫 출근날 풍경✨ 일자리 문제로 부산을 떠났던 직원분도 부산으로 오게 되서 좋다고 하시네ㅜㅜ 인근의 식당가 사장님 말씀도 그렇고 부산 동구 상권이 해수부 이전의 효과로 좋아지는걸 기대하던데 제발 좋아지기를..🙏🏻 30 10:19 1,865
2942855 이슈 최근 4년 지오디(god) 콘서트 관객 수 추이! 21 10:18 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