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자 > 알겠습니다.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혹시 잠정 추산은 나왔나요?
☏ 이철우 > 이것이 조사하기가 굉장히 힘든데 4월 6일까지 조사해달라고 당부하고 있고 현재 얼른 추산되는 것도 집만 해도 한 3200채가 전소가 됐고요. 방금 말씀드렸듯이 산은 4만 6천 헥타르, 동해안이 2만 3천 헥타르 두 배가 되고 동해안은 집이 400채 탔는데 거기에 9배나 탔고요. 그 외에 바다까지 피해가 있었으니까 피해 실태는 지금 당장 얼마다 할 수 없지만 동해안 피해의 적어도 3배, 그 이상 될 거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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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알겠습니다. 산불은 잡혀서 다행인데 사실은 일은 지금부터가 더 많다고도 볼 수 있겠죠. 복구를 또 해야 되는 거니까.
☏ 이철우 > 지금부터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데 새로운 지역을 만드는데 특히 북부지역이 낙후돼 있거든요. 이를 계기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파괴의 미학이라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좀 더 고생해 주시고요. 오늘 인터뷰로 마무리할게요. 지사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14937?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