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키키 키야와 박명수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3월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키야는 막내임에도 불구 화려한 입담으로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가 "데뷔 일주일 정도 됐고 방송이 많지 않았을 텐데 키야 멘트가 좋다. 어떻게 저 같은 예능 대선배를 만났는데도 안 떠냐"고 신기해하자 키야는 "선배님을 자주 봬서 떨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국무용을 전공한 키야는 알고 보니 박명수 딸과 같은 예원학교 출신. 키야는 "초등학교 운동회, 중학교 공연에서 선배님을 꾸준히 뵀다. 초등학교 때 저희 엄마와 셋이서 찍은 셀카도 있다"고 남다른 인연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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