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김새론과의 교제를 여러차례 전면 부인했다가 말을 바꾼 배우 김수현이 '질문 안 받는' 이례적 기자회견을 연다. 전적으로는 정준영 박유천이 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해당 기자회견에서 거짓말을 했었다. 때문에 20일만에 입을 여는 김수현의 기자회견 소식에도 여론이 싸늘하다.
故김새론 미성년 교제 논란에 휘말린 김수현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면서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사전 공지했다. '질문 안 받는' 기자회견, 기자들을 불러 개인 의견만 발표한다는 내용이다
정준영 박유천이 이 같은 기자회견을 열 당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결과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지난 30일 밤 김수현 소속사는 김수현의 긴급 기자회견 공지를 전하면서 언론사 신청 시간을 하루도 주지 않았고, 사전 신청한 언론사들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공지를 냈다.
이에 김수현의 '질문 안 받는 기자회견'은 김수현 팬덤 사이에서도 질타를 받고 있다. 김수현 갤러리에서는 "기자들에게 질문을 안받을 거면 영상으로 발표하지 왜 언론사들을 부르나" "뭐가 켕기면 질문을 안받을 수가 있나" "기자회견하는데 누가 언론통제를 하나" "공방을 시작한 김세의가 기자회견 간다고 했는데 막으려고 했나"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날 김수현은 故김새론 논란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최근 故설리 유족들도 김수현의 입장을 촉구했던 바 그의 입이 어디까지 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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