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뉴스1 취재 결과, 그간 '최강야구'를 제작해 온 스튜디오C1은 JTBC에 의해 편집실 서버가 끊어졌다. 서버가 끊어지면 편집이 불가하고, 다시 연결될 때까지 기존 자료 역시 '백업'(데이터 복사)도 할 수 없다.
이날 오전 9시께 스튜디오C1 주주총회가 열려 JTBC 직원들이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때 JTBC 직원 5명이 서버 유지와 보수를 위해 갖고 있던 키를 이용해 사람이 없던 스튜디오C1 편집실에 들어갔고, 서버를 끊었다. 또한 일부 편집실 컴퓨터의 비밀번호를 바꿔 직원들이 접속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를 발견한 스튜디오C1 측 관계자가 현장에서 항의했다. 스튜디오C1 측은 사무실에 침입해 자료를 백업할 새도 없이 일방적으로 서버를 끊은 JTBC의 행태는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장시원 PD는 "사전 공지도 없이 몰래 와서 편집실 서버를 끊는 경우가 어딨나, 방송 생활 20여 년을 했지만 이런 황당한 대응은 처음"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스튜디오 C1의 추가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 중이다.
이와 관련 JTBC 측은 뉴스1에 정당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JTBC 측은 "스튜디오C1이 JTBC 서버를 쓰고 있었다"라며 "우리 쪽은 스튜디오C1과 이미 계약이 종료됐다고 봤기에 31일 오전 그쪽에서 쓰던 아이디가 우리 서버에 접속이 안 되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집실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서는 "스튜디오C1의 편집실은 JTBC가 임대한 것이라 우리가 아무 때가 들어가도 된다, 방송 장비가 워낙 고가이기에 임대 후 분실이나 손상 여부를 체크하려 한 것"이라며 "이 편집실에서도 일주일 안에 퇴거해 주길 스튜디오 C1에 요청했다, 주주총회에서 관련 공문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께 스튜디오C1 주주총회가 열려 JTBC 직원들이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때 JTBC 직원 5명이 서버 유지와 보수를 위해 갖고 있던 키를 이용해 사람이 없던 스튜디오C1 편집실에 들어갔고, 서버를 끊었다. 또한 일부 편집실 컴퓨터의 비밀번호를 바꿔 직원들이 접속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를 발견한 스튜디오C1 측 관계자가 현장에서 항의했다. 스튜디오C1 측은 사무실에 침입해 자료를 백업할 새도 없이 일방적으로 서버를 끊은 JTBC의 행태는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장시원 PD는 "사전 공지도 없이 몰래 와서 편집실 서버를 끊는 경우가 어딨나, 방송 생활 20여 년을 했지만 이런 황당한 대응은 처음"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스튜디오 C1의 추가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 중이다.
이와 관련 JTBC 측은 뉴스1에 정당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JTBC 측은 "스튜디오C1이 JTBC 서버를 쓰고 있었다"라며 "우리 쪽은 스튜디오C1과 이미 계약이 종료됐다고 봤기에 31일 오전 그쪽에서 쓰던 아이디가 우리 서버에 접속이 안 되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집실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서는 "스튜디오C1의 편집실은 JTBC가 임대한 것이라 우리가 아무 때가 들어가도 된다, 방송 장비가 워낙 고가이기에 임대 후 분실이나 손상 여부를 체크하려 한 것"이라며 "이 편집실에서도 일주일 안에 퇴거해 주길 스튜디오 C1에 요청했다, 주주총회에서 관련 공문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816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