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주 한 가정집에서 침대 밑에 숨어있던 27세 남성 발견…경찰이 체포
[서울=뉴시스]노지원 인턴 기자 = 미국 한 주택에서 '괴물이 있다'는 아이의 말에 침대 밑을 확인했다 모르는 남성을 발견했다는 충격적인 사건이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ABC뉴스 등에 따르면 24일 밤 10시 30분 캔자스주 그레이트밴드 바튼 카운티 보안관들은 한 가정집에서 소란 신고가 접수돼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베이비시터 A씨는 아이들을 재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그때 한 아이가 침대 밑에 '괴물'이 있다며 불평했다.
A씨는 침대 밑을 확인했다. 그리고 한 남자를 발견했다.
보안관 사무실은 "A씨가 아이에게 침대 밑에 아무것도 없다고 보여주려고 할 때, 그곳에 숨어있던 용의자와 마주쳤다"며 "A씨와 용의자 사이 다툼이 발생했고, 그 과정에서 한 아이가 넘어졌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27세 남성으로, A씨가 자신을 확인하자마자 현장에서 도주했다. 그러나 경찰과 짧은 추격전 끝에 다음 날 아침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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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te.com/view/20250331n00413
존나 무서워 미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