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헌재, 조속히 윤 파면"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1년 만의 '시국미사' 예고
16,411 27
2025.03.31 10:40
16,411 27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31일 오후 6시 헌법재판소 인근에 위치한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윤석열에 대한 헌재의 조속한 파면 선고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진행한다. 신부들은 이번 시국미사에 장백의를 입고 보라색 영대를 두른 모습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윤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이한 2023년 3월 20일부터 이듬해인 2024년 3월 18일까지 1년간 '윤석열 퇴진 촉구 시국미사'를 벌인 바 있다. 이번 시국미사는 마지막 시국미사로부터 1년 만에 열리게 된다.


"헌재의 교만, 단죄가 그렇게 어려운가"

한편 지난 30일에는 천주교 교구장 8명을 포함한 사제·수도자 3462명이 사순절 제4주일을 맞아 "헌법재판소는 국민에게 승복하라!"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시국선언문에 이름을 올린 천주교 사제·수도자들은 "헌재의 교만"을 언급하며 "억장이 무너지고 천불이 난다. 신속하고 단호한 심판을 기다렸던 시민들의 분노는 폭발 직전"이라고 했다.


이어 "여덟 명의 재판관에게 묻겠다"며 "군경을 동원해 국회와 선관위를 봉쇄 장악하고 정치인과 법관들을 체포하려 했던 위헌·위법 행위를 단죄하는 것이, 명백한 사실도 부인하고 모든 책임을 아랫사람에게 돌리는 자의 헌법 수호 의지를 단죄하는 것이, 명백한 사실도 부인하고 모든 책임을 아랫사람에게 돌리는 자의 헌법 수호 의지를 가늠하는 것이, 그를 어떻게 해야 국익에 부합하는지 식별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한참 늦었으나 이제라도 당장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라"고 주문했다.

더해 "주권자인 국민은 법의 일점일획조차 무겁고 무섭게 여기는데 법을 관장하고 법리를 해석하는 기술 관료들이 마치 법의 지배자인 듯 짓뭉개고 있다"며 "정의 없는 국가란 '강도떼'나 다름없다고 했는데, 지금은 그만도 못한 '사자들'이 우리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고 일갈했다.

또 "머리 위에 포탄이 떨어졌고, 땅이 꺼졌고, 새싹 움트던 나무들은 시커멓게 타버렸다. 하지만 새로운 시작이 멀지 않았다"며 "미련한 사제, 수도자들이지만 저희도 불의의 문을 부수고 거짓의 빗장을 깨뜨리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6783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4 01.04 26,7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7,1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7,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379 기사/뉴스 SK텔레콤 해킹 국제적으로도 '최악 사이버 보안 사고' 평가, "수년 간 공격 지속, 통신 환경 취약성 노출" 1 14:13 35
2955378 이슈 콘서트장에 윤제가 잠시 다녀갔다🥹 1 14:11 310
2955377 기사/뉴스 하이브, 위버스 개인정보 유출에 신뢰 흔들 14:10 160
2955376 기사/뉴스 의협 회장 "단식하겠다"…'의사 1만8700명 부족' 추계위에 반발 11 14:09 204
2955375 기사/뉴스 [속보] 이 대통령 "서해 구조물, 옮기게 될 것‥공동수역에 선 긋기로" 31 14:07 1,256
2955374 이슈 짱구 아빠 신형만의 라볶이 먹기 2 14:07 444
2955373 이슈 CES에서 전시 중인 삼성 ai 가전들 7 14:04 987
2955372 기사/뉴스 삼성전자 24만원·하이닉스 112만원...믿기 힘든 목표가 나왔다 28 14:04 1,495
2955371 정치 [속보]이 대통령 "서해구조물 문제, 공동수역 중간 선긋기 실무협의키로" 7 14:03 554
2955370 유머 음식으로 알아보는 질서 중립 혼돈 2 14:01 657
2955369 이슈 최근 두세 달 사이에 세계적으로 벼락스타 된 두 사람 26 14:01 2,892
2955368 기사/뉴스 中 판다 광주 우치동물원 오나?…“대나무 공급 용이” 33 13:59 922
2955367 이슈 오사카의 노른자라면 13:58 522
2955366 이슈 현대차 주가 근황.jpg 12 13:58 2,082
2955365 이슈 서바이벌을 관통하는 여경래 셰프의 명언 9 13:57 1,634
2955364 기사/뉴스 “국가가 만들고 강제한 ‘노인 무임 수송’, 부담도 국가가” 11 13:56 475
2955363 정치 [속보] 李 대통령 "쿠팡 유출 직원이 중국인…어쩌라고요?" 169 13:56 6,156
2955362 이슈 마블이 그린 동양의 신수 20 13:55 1,971
2955361 이슈 거짓말이 너무 당당해서 웃긴 한준호 영상 9 13:53 1,241
2955360 유머 창문으로 할부지 소환하는데 성공한 루이바오🐼💜🩷 10 13:53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