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29103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KBS 표류기’ 마지막 이야기와 경상남도 양산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양산에 왔나 봄’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잠자리 복불복의 승리 팀을 결정할 대망의 마지막 라운드는 인형 옷을 입고 방해물이 있는 트랙을 이어달리는 ‘뒤뚱뒤뚱 릴레이 달리기’ 대결이었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양 팀의 마지막 주자 이준과 덱스가 배턴을 이어받았고, 두 사람은 빠른 스피드로 결승점을 향해 질주했다.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던 이준이 잠시 중심을 잃은 틈을 타 뒤쫓아 오던 덱스가 추월에 성공, 그대로 결승점을 먼저 통과하며 잠자리 복불복 대결은 슈화 팀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승리의 주역이 된 덱스는 “종민이 형 쉴 때 연락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재출연 욕심까지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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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청률은 8.0%(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컵 복불복 게임 첫 주자로 나선 조세호·유선호 팀이 결과를 기다리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2.1%까지 치솟았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