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정우가 급성 충수돌기엽(맹장염) 응급 수술을 받은 후에도 홍보 요정으로 활약한다.
'로비' 측은 31일 하정우를 비롯해 김의성, 박병은, 최시원, 곽선영 등 영화의 주역들이 이날 오후 2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하정우는 지난 25일 '로비' 언론시사회를 앞두고 긴급 수술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언론시사회와 28일 예정했던 홍보 인터뷰도 참석하지 못했다. 이후 수술을 받은 지 3일 만인 지난 28일 오후 '로비' GV 행사에 참석하며 홍보 일정을 재개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