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는 반딧불’ 원곡자 정중식, 저작권료로 돈방석 “막노동 뛰었는데”(복면)[어제TV]
12,481 0
2025.03.31 08:59
12,481 0
PsEERm
hBKjzL


이날 '청바지'에게 단 한 표 차로 아쉽게 진 '오징어'의 정체는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인 중식이 밴드의 보컬 정중식이었다. 가면을 벗은 정중식은 연예인 판정단석에 앉은 리메이크 가수 황가람과 반갑게 손인사를 나눴다.

정중식은 '나는 반딧불'이 원래 "무주군청 아시는 형님이 무주 반딧불 축제랑 엮어서 '여수 밤바다' 같은 노래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하셔서 만든 곡"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만든 뒤 "몇 달 기다렸는데 그분이 다른 데로 발령났다"고.


"(축제에) 명함도 못 내밀어보고 그냥 채널에 올려놨다. 반응이 좋더라. 그래서 앨범으로 냈다"는 곡 제작 비하인드에 임우일은 "제가 ('나는 반딧불'을) 한 시간 연속 재생으로 계속 들으면서 다닌다. '우주에서 무주로'라는 가사가 있다. '왜 무주일까'라고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면서 이제야 이해가 간다고 납득했다.


정중식은 황가람이 '나는 반딧불'을 부르게 된 계기도 전했다. 그는 "'오빠시대'에서 가람이를 처음 봤다. 만났는데 엄청 잘맞는 거다. 알고보니 비슷한 삶을 살아왔더라. 얘 노래를 들어보고 ''나는 반딧불'도 좀 불러줘. 홍보 좀 해줘. 이 노래 잘 될 것 같아'라고 했는데 가람이가 열심히 해줬다. 뮤비도 찍어주고. 그러다 이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형 나 이걸 앨범 내면 안돼?'라고 얘기해서 (대수롭지 않게) '그래라'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내가 불렀을 땐 잘 안 되고 가람이가 부르니 엄청 잘 되더라"고 말했다.


원곡자 입장에서 서운하지 않냐는 질문에 정중식이 긍정하자 김구라는 불쑥 "어쨌든 작사 작곡은 중식이가 했으니 돈은 중식이가 다 벌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황가람은 "맞다"며 그래서인지 "(정중식이) 매일매일 저의 컨디션을 체크한다고 연락을 해서 '목 관리 잘하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정중식은 "한약도 보냈다.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차트인을 검색하면서 '아 순위 떨어졌네'하며 불안해하며 살고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구라가 "엄청 들어올 것"이라고 저작권료를 짐작하자 정중식은 "근데 써봤어야 알지 제가 써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쓰는지 모른다. 돈 빌려달라는 친구는 많다"고 털어놓았고, 윤상은 "정산까지 한 석 달 걸린다. 본인도 놀랄 것. 올 연말쯤에"라고 정보를 줬다. 이에 신난 정중식은 "정확히 대충 얼마 정도 들어오는지"라고 대놓고 물어 연예인 판정단석의 모두를 빵 터뜨렸다.


정중식은 황가람만큼이나 음악을 하기 위해 고생을 많이 한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저 고생했어요'라고 티내는 건 그렇고 남들이 하고 있는 취미를 없앴다. 가끔 막노동 뛰면서 그냥 잘 비볐다. 친구들에게 잘 얹혀살고. 이쪽 저쪽 가서 '하루만 재워줘'라고 하고. 그렇게 많이 고통스러운 삶을 살다 보니 더 재밌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지 않았나, 가람이같은 행운의 귀인이 우지 않았나 생각하게 됐다. 그래서 제가 고생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정중식과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을 듀엣 라이브로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50331060235598?x_trkm=t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764 01.12 19,0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9,2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8,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2,7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4,8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8,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8,3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599 유머 의식의 흐름대로 튼거같은 골든 글로브 등장곡 3 02:46 125
2960598 유머 방금 인스타그램 팔로워 7000만명 돌파한 방탄 뷔 (한국 남자연예인 최초) 3 02:37 314
2960597 이슈 굉장히 신기한 광물 3 02:31 595
2960596 이슈 40세 이후부터 절대 먹지말아야 할 음식 6 02:29 1,001
2960595 유머 이상하게 통실했던 5주차 아기 댕댕이 10 02:26 1,050
2960594 이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흘러나온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노래 3 02:25 488
2960593 이슈 피스타치오 가격 근황...jpg 19 02:22 1,639
2960592 이슈 요리하는 릴스 좀 본 사람들이면 공감할 수 밖에 없음 14 02:19 1,328
2960591 이슈 그래 나 비혼주의야 개색히들아 10 02:18 1,453
2960590 유머 @: 선배님국민mc이시잖아요금한돈그거돈도아니시잖아요 6 02:14 1,080
2960589 이슈 🌹2026 태용 콘서트 포스터🌹 1 02:14 331
2960588 이슈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되고 싶어했었던 독립운동가.jpg 6 02:14 797
2960587 이슈 세종대왕 에디슨 링컨 그리고 나 let’s go 1 02:13 237
2960586 이슈 오늘 서울에서 처음 첫눈보고 신나버린 한 신인여돌 ㅋㅋㅋㅋㅋㅋ 4 01:57 1,744
2960585 이슈 프랑스에서 누가 카드 훔쳤는데 8 01:55 3,007
2960584 이슈 “모든 안전수칙은 피로 쓰여진다”.JPG 7 01:51 1,406
2960583 팁/유용/추천 새송이 버섯으로 만드는 돈까스 30 01:48 2,681
2960582 유머 말티즈의 특이한 개인기 7 01:47 684
2960581 유머 뭉찬에서 독기 가득한 눈빛 보여준 남돌.jpg 01:47 711
2960580 이슈 주우재는 김숙을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는 것 같음 34 01:43 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