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53억, 희망이 모였다
10,295 9
2025.03.31 00:39
10,295 9
innYxd

경북 청송군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에서 30일 이재민들이 식사 중이다. 청송군민들이 이곳에서 숙식한 것은 이날로 엿새째다. [연합뉴스]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경제계 지원 및 연예인들의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기부금은 553억7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대한적십자사에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기부금만 170억원에 달했다. 기부 단체는 경남 산청·하동과 경북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재계도 지원에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산불 피해 유가족과 이재민 긴급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진화 작업 도중 순직한 진화대원 유가족 지원, 생계·의료·주거 등 이재민 긴급 지원 등에 활용된다. 또 한경협은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경북 의성·안동·영덕 등 피해지역 복구 지원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사상 최악의 산불 발생으로 인한 사상자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재난 상황에서 경제계도 피해지역 지원과 복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예인들의 기부도 이어졌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가수 영탁과 장민호, 태연, 슬기(레드벨벳), 슈가(BTS), 이영지, 차은우 등은 각 1억원을 기부했다. 가수 정동원과 팬클럽 ‘우주총동원’은 1억3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앤블루스’도 1억5000만원 규모의 산불 구호 기부에 동참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이날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5000만원 상당의 응급구호키트 420세트 등을 산청 산불 재해 현장에 전달했다. LH는 또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국토부, 지자체와 협력해 임대주택 공가를 활용한 긴급 주거지원을 시행한다. 주요 산불 피해지역(경북·경남·울산)에 현장지원반을 꾸려 즉시 지원 가능한 임대주택 공가 858호를 활용한 긴급거처 제공을 준비 중이다. 부족한 주택은 전세임대주택 등을 활용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억원을 기부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안동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 상생에 나섰다. 

적십자사는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 21일부터 경북과 경남 산불피해 지역에 구호 인력을 투입해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총 2000여명의 직원과 봉사원이 활동 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3061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6 01.08 42,7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5,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9,7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206 유머 마블링 이정도면 호? 불호? (간혹 징그럽게 느낄 수 있음) 1 19:32 71
2959205 기사/뉴스 ‘육퇴 후 맥주 한 잔’이 위험 신호…3040 여성, 알콜 중독 급증 19:32 143
2959204 이슈 오빠닮아 벌크업된 포메라니안 강아지 3 19:28 1,117
2959203 이슈 자이언트 판다 멸종위기종->취약종으로 등급 하락 12 19:26 1,551
2959202 이슈 카더가든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멜론 일간 89위 2 19:24 258
2959201 이슈 최근 모기업 때문에 줄줄이 사과문 내고 사퇴하고 난리난 언론사들 23 19:24 3,354
2959200 유머 어린왕자 그렇게 안봤는데 어린게 술이나 먹고 참.. 22 19:24 1,228
2959199 이슈 펌) 남친이랑 일주일만에 만났는데 생리 터질랑 말랑 상태인거야 36 19:24 2,478
2959198 유머 컴포즈의 근본? 메뉴였던 와플을 안하는 매장이 많아짐.jpg 18 19:23 1,666
2959197 이슈 Kbs 악의적 딸기 가짜뉴스에 분개하며 고발하고 싶다는 송미령 장관과 실무자 4 19:23 682
2959196 이슈 조권이 전 X가 생각났다는 여돌 노래… 19:23 1,010
2959195 이슈 해리포터 광팬이라는 나폴리맛피아 무물 답변 15 19:22 1,139
2959194 기사/뉴스 이러려고 공무원 됐나...남원시청 종무식 24 19:20 2,680
2959193 이슈 여경래 조리사 자격증.jpg 9 19:20 2,241
2959192 유머 집에서 직접 두쫀쿠 만든 사람 33 19:16 3,654
2959191 이슈 미국에서 살아 본 현실적인 서민생활 느낌.txt (펌글) 31 19:15 3,389
2959190 유머 아씨 ㅋㅋㅋ 후상무님 흑백 솊들 다 팔로하셧는데 최강록말고 팬계정 팔로하심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계정아니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0 19:14 1,851
2959189 정치 [속보]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 한병도 의원 선출 41 19:14 1,622
2959188 이슈 18세기까지 중형견이었던 포메라니언 21 19:14 2,074
2959187 이슈 성장 서사 장난없는 오늘 인가 MC 데뷔한 신인 여돌 6 19:12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