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천주교 시국선언 "군경으로 국회 장악, 단죄 식별 그렇게 어렵나"
4,594 35
2025.03.30 20:18
4,594 35

https://youtu.be/VxkBCL-lNR0?si=fG0BFcKJ9s3tdxrD





천주교 교구장 6명을 포함해 사제와 수도자 3283명이 발표한 시국 선언문입니다.

사제들은 억장이 무너지고 천불이 난다면서 헌법재판소 8명 재판관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군경을 동원해 국회와 선관위를 봉쇄장악하고 정치인과 법관들을 체포하려했던 위법·위헌을 단죄하는 것이, 명백한 사실도 부인하고 모든 책임을 아랫사람에게 돌리는 자의 헌법 수호의지를 가늠하는 것이, 그를 어떻게 해야 국익에 부합하는지 식별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총리를 겨냥했습니다.

사제와 수도자들은 한 총리의 행태를 공직의 타락이라고 표현했습니다.

87일 만에 업무에 복귀하면서 헌법과 법률을 강조한 한덕수 총리.

정작 본인은 헌재의 위헌 결정에도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제들은 이런 한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존중하라는 훈계를 국민들에게 하고 있다면서 이중적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3238명의 사제와 수도자들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이제라도 당장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달라면서 이건 바로 헌법재판소의 주인인 국민의 명령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유흥식 추기경 또한, 헌재에 지체할 이유가 없다며 신속한 선고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유흥식 추기경/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지난 21일)]
"정의와 양심의 소리를 듣는다면 더 이상 지체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 곳곳에서 목소리를 내왔던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내일 헌재 인근에서 '시국미사'를 열고 헌재의 신속하고 정의로운 결정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문현 기자

영상취재 : 서현권 / 영상편집 : 이정섭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483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02 00:05 14,4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21,8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4,7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28,4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3,2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4,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717 이슈 한지민과 현빈 같이 일해보고는 서로 21:14 518
3000716 이슈 예능 촬영 도중 입영 통지서 받은 남돌 2 21:14 861
3000715 이슈 야르 대체 어디서 온 말인가요 8 21:13 551
3000714 이슈 애초에 '안노의 졸업'이라는 키워드로 에반게리온을 독해하는 것이 잘못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즈음입니다. 4 21:13 129
3000713 이슈 CRAVITY PARK (크래비티 파크) EP.115 복불복 삶의 현장 [체삶의 험현장 특집] l 비티파크 2026 21:12 22
3000712 이슈 오늘의집 사연자 방 진심 2005년 느낌 나고 개웃김 9 21:11 1,120
3000711 이슈 눈치가 일도 없는 강아지 2 21:10 401
3000710 이슈 아이브 'BANG BANG' 멜론 탑백 1위 + 'BLACKHOLE' 19위 (🔺️7) 피크 10 21:10 237
3000709 이슈 배달 안시킴. 술 안마심. 외식 안함. 담배 안피움. 화장 안함. 옷 안삼. 택시 안탐. 차 없음. 커피 사마시지않음. 11 21:09 1,500
3000708 기사/뉴스 암수 거북 비율이 1:19…시달린 암컷은 '자발적으로' 절벽에 몸을 던졌다 5 21:09 658
3000707 이슈 테이(TEI) -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 KBS 260213 방송 1 21:09 73
3000706 이슈 다분히 의도적인 구르가온(인도) vs 서울 vs 마닐라 vs 자카르타.titok 5 21:08 275
3000705 이슈 코스피 붕괴 기사 말고 코스피 x,xxx 돌파 기사를 찾아보자 1 21:08 437
3000704 이슈 수려하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오늘자 아이브 쇼케이스 안유진 얼굴 8 21:06 662
3000703 정치 [JTBC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 '재명이네 마을' 그 안엔…'팬덤' 강조한 정청래는 없다 3 21:06 206
3000702 유머 다이소 재료로만 가방 만들기 영상을 본 구독자의 댓글 2 21:06 1,340
3000701 이슈 백조가 되고 싶은 (안) 미운 오리 새끼 5마리🐥 I #슈퍼아일릿 #EP21 21:05 36
3000700 이슈 아ㅅㅂ 친구가 생리대 달라했는데 직원이 생일로 알아들어서 갑자기 생파함 4 21:04 945
3000699 이슈 일본 아이돌이 실력으로 인기모으는 사실상 마지막 세대였던거같은 가수 11 21:02 1,289
3000698 기사/뉴스 “한국 무서워졌다”…온라인 ‘혐한’ 속 국내 거주 동남아인 불안감 호소 58 21:02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