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괴물 산불’ 일으킨 실화자 또 있다...농사용 쓰레기 태우다 화재
8,983 12
2025.03.30 13:03
8,983 12

https://naver.me/xHg8k6xn


의성 안계면 산불이 안동 하회마을로 확산 
산불 원인은 과수원서 소각하다 발생 추정 

첫 발화된 안평면에 이어 3시간 뒤 발생 
안평면 산불은 성묘객이 실화자로 밝혀져

의성군, 추가 실화자 확인 등 현장 조사 중


oVTfmJ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일주일 동안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5개 시군을 불바다로 만든 산불 화재의 실화자가 당초 알려진 성묘객 외에 추가로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실화자는 안계면 양곡리의 한 과수원 밭에서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농사용 쓰레기를 태우다 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의성에서 난 산불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께 안평면 괴산리에서 첫 발화가 시작됐고 3시간여 뒤인 같은 날 오후 2시 36분께 안계면 양곡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두 지역 간 직선거리는 13.7km로 안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남서풍을 타고 안동 지역으로 번졌고,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청송 영양 영덕 등 동해안으로 확산됐다.

특히 안계면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북동지역으로 번지며 안동시 일직면과 남후면을 거쳐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풍천면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화마의 공포로 몰아넣었다.

안계면에서 난 산불은 서산영덕고속도로 옆에 있는 과수원이 발화지점으로 조사됐다. 현장에는 과수원 농로 옆에서 농자재 쓰레기와 농약 봉지 등을 태운 소각 흔적이 발견됐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수시로 소각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산림청은 현장 보존과 산불원인조사를 위해 현재 현장 출입을 막아놓은 상태다.


안계면에서 난 산불은 당시 산으로 연기가 나는 것을 본 마을 주민들이 소방 당국에 신고해 첫 진화가 시작됐고 당시 초속 6m/s의 강풍을 타고 주변으로 확산되면서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

이보다 3시간 전에는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까지 급속히 확산되면서 의성 산불은 급속히 경북 북부와 동해안 지역으로 확산됐다.


OEMdVH

의성군은 안계면에서 난 산불에 대해서도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사건을 경찰에 넘길 예정이다.


앞서 안평면에서 난 산불은 경북경찰청이 의성군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실화자로 지목된 A(56)씨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중 일대에 불이 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산불이 인명·문화재 피해까지 불러온 만큼 산림보호법뿐 아니라 형법과 문화재보호법까지 적용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84 03.16 33,0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2,6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3,7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3331 기사/뉴스 [속보]경찰, 美공항 폭파 협박범 검거…20대 한국인 남성 09:47 9
3023330 정치 현재 이거 잘 되면 한국에 대박이라 정부에서 ㅈㄴ 추진 중인 AI 정책.jpg 09:47 152
3023329 이슈 [WBC] 이탈리아 밀어내기 볼넷 09:46 244
3023328 유머 아들 가방보고 눈물나옴....... 35 09:44 1,738
3023327 이슈 김연경이 말하는 루저 마인드 2 09:44 518
3023326 기사/뉴스 “미안해, 질문은 한 개만…오! 류현진?” 대표팀 은퇴한 커쇼, 미국 결승행에도 조심스러운 행보 보인 이유 09:43 202
3023325 기사/뉴스 [속보] 경찰, 美 공항 폭파 협박범 검거…20대 한국인 남성 38 09:42 1,116
3023324 이슈 아이돌 반려견 배탈 난 걸 아이돌이 배탈난 걸로 착각한 팬들 1 09:42 638
3023323 이슈 엄청난 능력을 대놓고 요구하는 뤼튼 ‘인턴‘ 채용 공고 + 뤼튼 평균 연봉 11 09:42 838
3023322 이슈 요즘 판매량이 80배 증가한 소설 <단종애사>에 대해 사람들이 모르는 것 1 09:41 467
3023321 기사/뉴스 "미, 일본에 호르무즈 '해상 연합' 지지 요청했지만…답변 보류" 2 09:41 126
3023320 기사/뉴스 국제유가, 일부 선박 호르무즈 통과에 하락…WTI 5%↓ 1 09:40 120
3023319 기사/뉴스 신동빈 150억·정유경 43억…유통가 총수, 작년 보수 살펴보니 1 09:39 111
3023318 이슈 내 기준 센스있는 애들은 예민했어 15 09:39 1,620
3023317 이슈 남자친구 돌싱인거 알게됨 38 09:38 1,904
3023316 이슈 심각한 홈플러스 상황 55 09:37 2,993
3023315 기사/뉴스 '어서와 한국은' 첫 녹화 현장…파비앙·로빈 "파코, 이제 우리보다 유명해" 1 09:36 631
3023314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 2 09:36 144
3023313 기사/뉴스 [단독]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기습 인상…성인 7만원 육박 22 09:35 1,240
3023312 유머 내향적인 강아지 대기실 7 09:28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