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민호 “父 세상 떠나고 작곡, 부를 때마다 생각나” 눈가 촉촉(잘생긴트롯)[결정적장면]
15,571 4
2025.03.30 11:59
15,571 4
jfPNEc
TJMSTo

가수 장민호가 '내 이름 아시죠'의 비화를 전했다.

3월 2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잘생긴 트롯' 6회에서는 화려한 라인업의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3라운드 듀엣 순위 결정전이 이어졌다.

이날 최대철, 장혁은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경연곡으로 선곡했다. 이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담아 장민호가 작사, 작곡한 사부곡이었다.

장민호는 "저의 이야기다. 사부곡이다.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다. 곡도 쓰고 가사도 썼다.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나서 노래를 썼기 때문에 그때 그 느낌이 전 아직도 이 노래를 듣거나 부를 때 그대로 나타난다"고 고백했다.

이어 "표현하기 쉽지 않는 노래다. 혹시 두 분은 이 노래 준비하며 어떤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셨냐"고 물었고 최대철은 "가수 한 명이 부른 노래인데 두 명이 부르면서 감정 전달하기가 쉽지 않더라. 단락단락 불러야 하니까. 근데 형이랑 저랑 배턴 터치를 잘하자. 릴레이를 하자. 내가 부르지 않지만 같이 부른다는 마음으로 해보자 (했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의 듀엣에 눈가가 촉촉해진 장민호는 "원곡자로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 노래를 제가 썼지만 제가 노래를 부르면서 드는 감정 말고 노래 들으면서 보고 싶은 그림이 있었을 것 아니냐. 그 그림을 두 분이 해석을 너무 잘해주셔서 '배우 분들의 감정 전달은 다르긴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칭찬했다. 장민호는 "노래 너무 최선을 다해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고개 숙였다.


https://naver.me/x3jP5hbg

https://youtu.be/c3Oqr0MVsfc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22 12.23 27,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5,0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7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2,1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9,5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091 유머 어제자 인피니트 성규 근황 13:45 128
2943090 이슈 [SBS 가요대전] 아이딧 IDID 레드카펫 기사사진 (톰브라운 착장) 13:45 77
2943089 이슈 하츠투하츠 카르멘, 예쁨은 바로 이런 것! [포토엔HD] 7 13:43 395
2943088 유머 딸에게 제출할 증거사진 8 13:42 1,166
2943087 기사/뉴스 ‘충남·경북·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가 지정 1 13:41 214
2943086 이슈 미국에서 라면이 건강 식품인 이유 4 13:41 1,062
2943085 이슈 미야오 나린 엘라 쇼츠 업로드 - 6 7 on a merry rizzmas 🦌🎄 13:39 54
2943084 이슈 나홀로 집에 1편을 수 없이 많이 본 사람도 몰랐던 사실 17 13:37 1,713
2943083 유머 한식대첩 우승자 임성근도 실패한 것 7 13:37 2,089
2943082 이슈 40대 미혼모의 생계형 절도 35 13:36 2,294
2943081 유머 해외에서도 한국인들은 8282 15 13:36 1,235
2943080 이슈 미국주식 처음 하는데요.. 970,120KRW가 한국 돈으로 얼마인가요? 14 13:36 882
2943079 이슈 키오프 쥴리 공트 업로드 1 13:35 136
2943078 유머 돈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할일 한 적 있어? 13 13:34 1,391
2943077 기사/뉴스 [노트북을 열며] 대전 동구 교사가 충남 태안으로? 3 13:33 500
2943076 유머 산타할아버지가 길을 잃은 거 같다고 걱정하며 우는 아기 2 13:32 902
2943075 유머 초등학생인데 좋은 영향을 주는 행실바른 친구를 본 꽃집 사장 21 13:32 1,571
2943074 이슈 본인 집에 있는 트리 찍어서 팬들에게 보내준 올데프 애니 7 13:30 1,457
2943073 유머 흑백요리사는 아주 유명한 냉부 오디션이었슨.gif 30 13:29 3,246
2943072 이슈 인피니트 엘(김명수) 크리스마스 메시지 2 13:28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