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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곽튜브가 일본 소도시 도쿠시마에서 현지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섰다. 김종민, 아이브 레이와 함께한 이번 미식 여행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 23회에서는 프로그램 최초로 일본 올 로케이션이 진행됐다.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는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김종민 그리고 아이브의 ‘먹잘알’ 멤버 레이와 함께 도쿠시마의 명소와 맛집을 탐방했다. 이들은 도쿠시마의 명물 ‘중화소바’부터 현지인이 강력 추천한 오코노미야키, 도쿠시마 특산물인 ‘아와규’까지 섭렵하며 시청자들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전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45년 전통의 중화라멘 맛집이었다. 이곳에서 전현무, 곽튜브, 김종민은 일본 야구의 전설 스즈키 이치로의 사인이 걸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곧이어 등장한 ‘중화소바’는 소유와 돈코츠가 어우러진 깊은 국물 맛과 완벽한 면발로 세 사람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면과 차슈, 계란 노른자를 함께 먹는 ‘삼합’ 조합에 모두가 연신 감탄하며 국물까지 남김없이 비웠다. 김종민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더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현무는 “오늘 먹친구가 한 명 더 있다”며 두 번째 게스트 레이를 소개했다. 레이는 “도쿠시마는 처음”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레이는 친구가 추천한 오코노미야키 맛집으로 안내했다. 45년 전통의 가정식 식당에서 마를 갈아 넣어 만든 ‘백설공주 오코노미야키’를 맛본 네 사람은 “이 조합은 처음”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레이는 “친구 덕분에 특별한 맛을 경험했다”며 뿌듯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