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적발된 업체 및 매장은 부산 수영구와 남구에 소재한 ㈜옵스 2곳과 ㈜옵스 백화점 평촌점이다. 해당 업체는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유명 백화점 등에 직영 매장 1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 제품은 모두 직영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 업체에서는 유통기한이 하루 지난 ‘신선 난황액’을 빵류 등 9개 제품의 원료로 쓰거나 당초 보고한 내용보다 6개월을 늘려 유통기한을 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작업장 내 곰팡이, 위생 해충 등을 방제·구제하는 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품목 제조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제품을 제조해 직영 매장 등에 공급한 사실도 드러났다.
/지웅배 인턴기자 sedati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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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1228113311657
이 이후로 옵스는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