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원내대표는 "내각총탄핵은 국가 정책을 결정하는 행정부 최고심의기구인 국무회의를 없애 정부를 전복시키겠다는 것"이라며 "발상 자체가 반역이고 국무위원을 협박하는 것은 테러리스트의 참수 예고와 다름없다"고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이어 "이렇게까지 마은혁을 임명하려는 것은 8명으로 지장 없이 운영되고 있는 헌법재판소를 폭압적으로 장악하려는 것"이라며 "초선의원들이 직업적 음모론자 김어준 지령을 받고 이재명의 승인을 받아 발표한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박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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