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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락앤락, 산불피해 지역 주민 위해 밀폐용기·물병·텀블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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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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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원종서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북 의성군청에 밀폐용기, 물병, 텀블러 등 생활용품 3000여점을 전달한다도 29일 밝혔다.


물품은 컬러스텐 코지, 클래식 차통, 원터치 스포츠 물병, 클립 텀블러 등으로 구성됐다. 갑작스러운 재해로 임시 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제품들을 선별했다.


박선영 락앤락 CSR 매니저는 "산불 피해 지역 구호물품 지원은 락앤락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산불 피해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금번 기부가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락앤락은 사회공헌사업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프로그램을 국내외에서 전개하며, 취약계층 후원과 재난·재해 피해 복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6억4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고, 지난해에는 베트남 태풍 피해 지역에 4000점 이상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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