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천국에서 만나요"...의성 산불 끄다 숨진 헬기 기장 영원히 하늘로
13,146 25
2025.03.29 14:53
13,146 25
ujPtnJ


경북 의성군에서 역대 최악의 산불을 진화하다 헬기 추락으로 숨진 고 박현우(73) 기장이 영원히 하늘로 떠났다.

29일 오전 경기 김포시 뉴고려장례식장에서 지난 26일 희생된 박 기장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유족들이 흐느끼는 가운데 영정 사진을 든 박 기장의 아들은 묵념 도중 오열했다. 아내 장광자(71)씨는 "그동안 가족을 위해 수고 많았고 사랑한다. 늘 추억하고 감사하며 살 테니 천국에서 만나자"고 작별 인사를 했다. 30년 지기 신상범(73)씨는 "평소 성실했던 고인은 연기가 가득한 산불 현장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헬기에 올랐다"며 "부디 편히 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기장의 손자는 "제 할아버지여서 고맙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너무 슬프지만 천국에서 저를 항상 지켜봐 주세요. 할아버지 사랑해요"라고 추모 편지를 썼다.


비행 경력 40년의 베테랑 박 기장은 육군항공대 헬리콥터 기장으로 오랜 기간 복무했다. 전역 후에는 헬기 임차업체에 취업해 방재 작업, 산불 진화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경북 북동부를 휩쓴 역대 최악의 산불 진화에도 투입됐지만 26일 낮 12시 45분쯤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의 한 야산에 헬기가 추락하며 변을 당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5650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98 01.08 56,5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6,6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505 이슈 파키스탄 전총리 임란칸 징역 17년 23:29 166
2959504 이슈 새벽4시취침, 오후2시기상이라는 우아한 상류인생 살다가 5 23:27 1,095
2959503 이슈 아리아나그란데 "니 여친이랑 헤어져, 내가 지루하니까" (2019) 1 23:25 553
2959502 이슈 프랭크버거 베이컨치즈버거 존좋 11 23:24 766
2959501 유머 네 분노는 아직 이븐하게 익지 않았다, 사스케 1 23:24 314
2959500 기사/뉴스 日, 안보 3문서에 '태평양 안보 강화' 명기키로 3 23:24 234
2959499 이슈 아이들의 숨겨진 명곡 2 23:23 156
2959498 이슈 어느덧 매출 격차가 1조원 넘게 벌어진 부산 / 대구 1, 2위 백화점 7 23:23 627
2959497 이슈 요즘 슈돌보면서 언어천재라고 생각되는 아기들 1 23:22 634
2959496 이슈 개인 인스타 개설한듯한 전 뉴진스 멤버 다니엘...jpg 11 23:22 2,302
2959495 이슈 요즘 잘 지내는 부부들 특징 12 23:22 1,677
2959494 이슈 이거 동국대임. 구라 아니고 나 장나라마냥 강제로 쳐 뛰었는데, 장기용은 없었고 스스로 멈춰야했음 10 23:22 1,320
2959493 이슈 흑백요리사 우승자 답게 참된 미각을 가진 나폴리맛피아 27 23:21 1,863
2959492 이슈 사람마다 갈린다는 평생 단 한쪽만 먹어야 한다면??? 111 vs 222 8 23:21 216
2959491 이슈 AI필터의 이데아처럼 찍혀서 맘찍 터지는 중인 여돌 사진 2 23:21 713
2959490 이슈 타블로 엔프피면서 자리 왜 바꾼거임 1 23:20 629
2959489 이슈 놀랍게도 서바이벌에서 가장 안중요한 것이 결과입니다.. 23:20 723
2959488 이슈 나비처럼 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은 지젤의 점프 3 23:19 1,253
2959487 이슈 키우던 고양이한테 갑작스럽게 공격당한 주인 10 23:18 1,054
2959486 이슈 일본에서 2월부터 방영하는 <명탐정 프리큐어> 5 23:17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