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2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1858㏊로 전체 불의 길이는 71㎞로 산청 1.7㎞를 진화 중이다. 전체 71㎞에서 69.3㎞ 진화가 완료(산청 48.3㎞, 하동 21㎞)됐다. 산불이 태운 지리산 국립공원 면적은 132㏊, 남은 불의 길이는 1㎞로 추정된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지리산 국립공원 내 주불이 있는 구역은 낙엽이 많이 쌓여 진화가 더디다"며 "오후부터 밤 사이 강풍·돌풍이 예고돼 진화작업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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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기사보니 오늘 최종 진화가 목표긴 한데, 낮에 강풍 예보가 있어서 오늘도 고전할 거같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