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권'을 요구했었던 민희진 (작년 기사)
5,001 38
2025.03.29 08:01
5,001 38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 대표 측이 올해 어도어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대표이사 단독으로 '뉴진스의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게 하는 권한'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 측 법무법인은 올해 2월(2024.02) 이러한 내용이 담긴 주주 간 계약서 수정안을 하이브 측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 측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뉴진스는 어도어 이사회나 하이브의 관여를 거치지 않고 민 대표의 의지만으로 전속계약을 끝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행 주주 간 계약상으로는 아티스트의 전속계약 해지는 다른 일반적인 엔터사와 마찬가지로 이사회의 승인을 얻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브는 이 제안이 무리하다고 보고 거절하는 회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어도어 이사회는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 대표 본인과 측근 신모 부대표·김모 이사까지 3명이 의결권을 가지고 있어 민 대표가 장악한 상태다.

 

다만 현재 구조 아래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이 포착됐을 때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해 어도어 이사진을 교체해 소속 가수의 이탈을 막을 수 있다.

 

민 대표의 요구대로 독단적인 전속계약 해지권을 가지게 된다면 하이브는 소속 가수(뉴진스)의 이탈을 막을 방도가 없어지게 되는 셈이다.

 

특히 어도어 소속 가수는 뉴진스 단 한 팀이기에 뉴진스가 계약을 해지하면 회사에는 스태프만 남게 된다.

 

 

하이브는 민 대표 측의 이러한 요구가 지난달 25일 감사 중간 결과에서 공개된 '어도어는 빈 껍데기가 됨'이라는 대화록과 맥을 같이한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중간 감사 결과에 따르면 민 대표 측근 A씨는 ▲ 2025년 1월 2일에 풋옵션 행사 엑시트(Exit) ▲ 어도어는 빈 껍데기 됨 ▲ 재무적 투자자를 구함 ▲ 하이브에 어도어 팔라고 권유 ▲ 적당한 가격에 매각 ▲ 민 대표님은 어도어 대표이사 + 캐시 아웃(Cash Out)한 돈으로 어도어 지분 취득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민 대표 측은 이에 대해 "뉴진스의 데뷔 과정에서 나온 불합리한 간섭을 해결하고, 독립적인 레이블 운영을 위한 요청 사항이었다"며 이러한 요구와 이른바 '경영권 탈취 의혹'을 연결하는 시각에 선을 그었다.

 

실제로 민 대표 측은 카카오톡에 담긴 방안이 '사담 수준'이라고 주장해왔다.

 

 

 

 

https://www.yna.co.kr/amp/view/AKR20240501088951005

 

 

 

 

2월에 저런 요구

4월에 감사 들어감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13 12.23 26,5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4,3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2,1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9,5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972 이슈 kiiikiii 키키 2025년 크리스마스 메세지 🎄 12:05 1
2942971 이슈 쯔양 5kg 카레 도전 먹방하는데 옆에서 1.5kg 카레 시켜 먹는 매니저 12:04 355
2942970 이슈 2025 포레스텔라 크리스마스 인사🎄 (2025 Forestella Christmas) 12:02 20
2942969 이슈 🎄🌟 2025 Happy Holiday with 르세라핌 ☃️❄️ 12:02 59
2942968 유머 사장님의 이혼이 슬픈 세무사 3 12:01 1,031
2942967 기사/뉴스 [단독보도] 하이브, 1.2조 들인 이타카 실자산은 728억…민희진 공격 PR회사엔 335억 5 12:01 192
2942966 기사/뉴스 Good Bye 2025 l 혁명가가 되지 못한 뉴진스, 요란했던 복귀 5 12:00 149
2942965 이슈 올데프 쇼츠 업로드 - 🎁 ALLDAY CHRISTMAS 🎁 12:00 39
2942964 유머 떡으로 만든 김치와 고구마 2 12:00 291
2942963 이슈 [ENA 드라마 아이돌아이] 수영X김재영 닉주디 네컷 영상📸 12:00 92
2942962 유머 노래도 잘하는 허경환 2 11:59 149
2942961 유머 크리스마스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아이 11:59 277
2942960 유머 평소에 점잖은 초1 학생의 연말 편지를 받은 선생님 2 11:59 421
2942959 이슈 최강록 셰프가 뜨거워도 짧은 집게만 쓰는 이유 ㄷㄷ 20 11:57 2,286
2942958 유머 식혜감별사 2 11:55 209
2942957 유머 앨리베이터 경고문에 누가 글 써둠 2 11:55 984
2942956 이슈 엄청 실감 날 것 같은 로봇 팔 기반 VR 롤러코스터 시뮬레이터 어트랙션 5 11:54 246
2942955 이슈 오늘 오전 10시부터 음원사이트 1위 올킬한 노래 11 11:53 1,633
2942954 기사/뉴스 동기 교육생 괴롭혀 퇴교된 경찰 교육생, 행정소송 패소 5 11:52 430
2942953 기사/뉴스 추영우, 'SNS 논란' 각성 계기 됐다 "집 밖에 안 나가…술·커피도 절제" [엑's 인터뷰] 26 11:50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