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벨 토르
아나토리아의 후계자이자 왕이 되는 인물
2세대 스카데이의 아들이자 스카데이의 후궁 라라 모니카(현재는 사망)의 친조카임(라라 언니의 아들) 친이모인 라라에게 길러지다 스카데이에게 입적됨
여주인공인 프레이야 대신 훨씬 교육도 잘 받았고 똑똑하고 서사도 좋은 데다가 과거까지 불행함
스카데이-라라 파트인 아나토리아 부분을 좋아하거나 프린세스 보는 팬덤들은 전부 프리 대신 시벨이 황제가 되어 달라고 빌고 있음
나부터도 빌고 있음 스카데이 자식치고 너무 잘 컸음 이 사람이 황제가 꼭 되어야 함
자기를 적으로 취급하면서 싫어사는 히로한테까지 잘해줬고 여러모로 인성도 매우 훌륭한데
비욘과 비이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여왕이 된 프리보다는 훨씬 삼국을 통일하는 황제감으로 어울리는 인물임
원덬은 남주로 추정되는 히로이크가 너무 싫어서 시벨프리라도 응원하는 중
아니면 차라리 에스힐드를 여왕 시켜주길......(죽어가고 있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