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o216uuPJDE?si=4M_3hf2x6U7cV1mn
Papillon (빠삐용)
1. (27초) 도입부의 배이가 미쳤다
2. (54초) 릴리의 이 파트를 위해 듣는다 해도 과언이 아님
3. (1분 19초) 아이돌 노래에서 들어본 적 없는 후럼
4. (1분 44초) 해원이는 목소리가 몇 개야
등의 킬링포인트가 돋보이는 곡임
타이틀곡도 타이틀곡이지만 빠삐용을 타이틀로 해 줬으면 하는 사람들도 많고, 하다 못해 후속곡으로 활동해 줬으면 하는 사람들도 있음 당연히 팬들에게도 반응이 좋은 곡임! 안타깝게도 라이브나 관련 영상이 없어서 더욱 갈망하는 사람들만 늘어나는데...
https://x.com/Lilyfied_/status/1904144015018131695?t=WYdxDWHfyzl0ZFDkzIhLew&s=19
그나마 얼마 전, 킬링 파트로 뽑히는 부분을
라디오에서 무반주 라이브로 해 주긴 함
알다시피 라이브하면 느낌 안 사는 경우도 많은데
릴리가 찢었죠? ㅋㅋ
https://youtu.be/eYcQyss0-GA?si=7ck1XKoeh8yIowsv
Ocean
1. (00초) 바닷소리에 아련한 브금 미치셨나요?
2. (08초) 날 너라는 바다 위에다 띄워 봐 < 가사 재질 미
쳤슨
3. (58초) 릴황이 릴황했다 찢었다는 뜻
4. (1분 27초) 자연스러운 믹스팝 에바야
등의 킬링 포인트를 자랑하는 곡임
요즘 아이돌 노래 다 그렇지만 한글 가사가
주를 이루는 노래가 진~짜 드문 편인데
도입부터 중간중간 가사들이 너무 아름다움
"넌 마르지 않는 감정들만 골라 흘러 와", "네 안에서 꿈을
꿔"
특히나 엔믹스 세계관에서 바다, 고래는 빠지지 않는데
이 노래로 정점을 찍었다는 평이 많음
곡의 분위기가 바뀌는 구간에도
고래가 숨을 쉬러 올라오는 느낌이라는 반응들을 볼 수 있음
또 엔믹스 Fe304 앨범 트릴로지의 마지막 곡은
명곡이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오션 역시 마지막 트랙에
위치해 있어 그 기대를 충족했다고도 말함

근데 앨범의 유기성이라는 것이 대체 몬가요?
앨범 내 트랙의 무드가 비슷하거나
말하고자 하는 서사가 느껴진다거나 하면
대체적으로 유기성이 좋다고 말을 하는 편인데
이번 엔믹스 앨범의 경우에는 후자라는 인식이 더 강한듯
쉽게 말하자면 앨범의 가지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음
뼈대가 있고 거기서 트랙이 빠져나간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이미지적으로 생각하면서 느껴보쉐이

두 곡 다 이번 엔믹스 앨범의 선공개, 타이틀 제외하고
가장 많은 재생 수,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