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키도 산불 피해민들을 위해 나섰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 측은 28일 “키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가 고향인 키는 “고향지역인 경상도 지역 주민들이 대형산불에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였다”고 설명했다.
키의 기부 행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9년 칠곡 경북대병원에 환아를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최근 어머니의 퇴임을 기념하여 어린이병원에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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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