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쏘시개' 소나무, 또 산불 키웠다‥정부 '숲 관리' 도마 위에
16,213 8
2025.03.28 20:31
16,213 8

https://youtu.be/uVHRI891wX8?si=M9gb_4Xb0P30WuPb




1960년대 산림녹화사업 당시, 정부는 상대적으로 빨리 자라는 소나무를 대거 조림했습니다.

송이 채취 등을 이유로 활엽수를 솎아 베고 소나무 숲을 가꾸는 정책도 펼쳐졌습니다.

1960년대 산림녹화사업 당시, 정부는 상대적으로 빨리 자라는 소나무를 대거 조림했습니다.

송이 채취 등을 이유로 활엽수를 솎아 베고 소나무 숲을 가꾸는 정책도 펼쳐졌습니다.

이번에 대형산불이 발생한 경북 지역은 전국에서 소나무 숲 면적이 가장 넓고, 비율도 전체 숲의 35%로 가장 높습니다.


이번에 대형산불이 발생한 경북 지역은 전국에서 소나무 숲 면적이 가장 넓고, 비율도 전체 숲의 35%로 가장 높습니다.


의성과 안동은 소나무 숲 비율이 절반을 넘습니다.

문제는 소나무가 휘발 성분의 송진을 머금은데다 겨울에도 잎이 그대로 달려있어 불이 한 번 붙으면 훨씬 잘 탄다는 겁니다.

산림과학원의 실험 영상.

활엽수인 굴참나무와 비교해 소나무가 두 배가량 더 강하고 오래 탑니다.

[홍석환/부산대 조경학과 교수]
"대형 산불 지역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 지역들은 소나무가 우점하는 숲에서 활엽수림 참나무림을 포함해서 각종 낙엽 활엽수림을 전부 다 벌목을 한 그런 지역에서 나타나죠."

지난 2019년 고성 산불, 3년 전 울진 산불 역시 소나무 숲이 산불 피해를 키운 주범이었습니다.

6년 전 고성 산불 한 달 뒤 촬영된 드론 화면.

왼쪽 소나무 숲은 새카맣게 탔지만 오른쪽 활엽수는 불에 타지 않고 살아남아 푸르게 잎을 틔었습니다.

재작년 경남 하동 지리산 산불도 참나무 등 다양한 수종 덕에 하루 만에 꺼진 걸로 분석됩니다.

[정인철/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사무국장]
"국립공원은 산림청이 시행하는 사업들이 제한되다 보니까 천연숲을 이뤘고요. 자연적으로 방화림이 형성되어서 산불에 강한 숲이 되었는데…"

급격한 기온 상승과 강풍, 건조한 대기.

이번 산불이 빠르게 확산한 이유입니다.

가속화 된 기후변화에 대형 산불 위험도 더욱 커진 만큼 소나무 위주의 숲을 혼합림으로 변화시키는 보다 적극적인 정책이 요구됩니다.




차현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4623?sid=102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170 00:05 29,84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74,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39,8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31,2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95,6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0,1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3,3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7,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8,8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6,8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6076 기사/뉴스 "호흡 이상해요"…수업 중 심정지 고교생, 친구와 교사가 살렸다 15:06 40
3126075 이슈 We are DOLL! 안녕하세요, EXO-MUNGCHIZ 입니다! 4 15:03 398
3126074 기사/뉴스 '박수홍 동거설' 퍼트린 형수, 대법까지 간다…'벌금형' 2심 불복 6 15:02 262
3126073 이슈 조상님들의 열대야 피서법 22 15:01 1,153
3126072 기사/뉴스 전주서 익산까지…22일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온 고양이의 기적 8 15:01 468
3126071 유머 풍뎅이는 괜찮고 바퀴벌레는 안괜찮은 이유 4 15:00 612
3126070 이슈 개인이 만든 공포영화 예고편이라는데 진심 무섭(공포주의) 15:00 230
3126069 이슈 요즘 심각하다는 당근 매미허물 35 14:58 2,911
3126068 이슈 연예인 등장에 넋 나간 출연진들 1 14:58 1,193
3126067 이슈 MBC <유부녀 킬러> 웹툰 포스터.jpg 14:57 675
3126066 유머 베이비우사하나, 갸루 우사하나 마스코트.jpg 2 14:55 554
3126065 기사/뉴스 투잡 뛰는 직장인 날벼락…‘월급 외 소득’ 178만명 건보료 오른다 10 14:55 645
3126064 이슈 8/4컴백인데 워터밤에서 신곡 선공개한 걸그룹 키오프 4 14:54 510
3126063 기사/뉴스 SK하이닉스, 사실상 경쟁사 日 '키옥시아' 2대 주주로 1 14:51 1,076
3126062 기사/뉴스 국힘, 尹에 397억 달렸다…최악 땐 또 당사 팔아야 할 판 28 14:50 1,317
3126061 이슈 7/27 - 8/2 MBC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스페셜 DJ - 배우 이성경 14:50 245
3126060 이슈 영국 여행 왔는데 풍경이 생각한거보단 걍 익숙하네 35 14:48 3,567
3126059 기사/뉴스 [속보]윤석열 '허위사실 공표' 혐의 1심 징역 1년 6월, 집유 3년 8 14:47 1,357
3126058 기사/뉴스 [1보] 尹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집유…확정시 국힘 397억원 반환 229 14:45 11,487
3126057 팁/유용/추천 응급구조사덬이 알려주는 '일반인인 내가 개인적으로 심폐소생술(aka. cpr)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 31 14:42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