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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산불현장지휘본부는 28일 야간 진화 작업으로 4㎞ 잔여 화선 진화에 총력전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본부는 이날 오후 7시 산불 현황 브리핑을 열고 야간작업은 주불 진화가 목표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야간작업에는 공중 및 특수진화대, 소방, 공무원, 경찰 등 1030명을 투입한다.
공중진화대와 특수진화대, 군 수색대는 잔여 화선 4㎞ 중 지형 등으로 진화가 어려운 1~2㎞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야간 진화는 확산하는 불을 차단하고 비화하는 불씨를 막으면서 3개 구역에서 특수 작전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