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與 "野, 재난예비비 1.2조 무상교육에"…野 "최상목 거부권 행사했잖나"
5,205 6
2025.03.28 16:44
5,205 6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재난·재해 대응에 사용할 목적예비비 1조 6000억 원 중 실제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은 4000억 원 밖에 없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국민을 호도하며 정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야당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여당은 물론, 공당으로서 도리가 아님을 명심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지난해 본회의를 통과한 예산 총칙에 따라 목적예비비 중 1조 2000억 원 가량은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5세 무상교육 사업 경비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산 총칙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시 목적예비비를 고교 무상교육 사업 경비와 5세 무상교육 추진을 위한 보육료 지원 사업 경비에 사용하도록 했다. 5세 무상교육 경비가 2680억 9000만 원으로 책정됐는데 고교 무상교육 경비까지 합치면 1조 2000억 원이라는 게 국민의힘 설명이다.

이에 대해 허 의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 당시) 거부권을 행사 했다"며 "의무 규정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5세 무상 교육은 이미 목적예비비 예산으로 규정이 돼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집행을 안 했다"라며 "얼마든지 국가 재난 사태가 있을 경우 다른 목적으로 (목적예비비를) 사용할 수 있다. 정부가 집행하기 나름"이라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민주당이 산불 진압 헬리콥터 투입을 위한 예산 증액을 무산시켰다는 국민의힘 주장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국회 예결위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소방 헬리콥터 예산 증액 요구가 있었지만 정부가 예산 증액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시하지 않아 증액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며 "예산 증액은 정부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다. 정부 잘못으로 최종 증액이 이뤄지지 못한 것을 두고 민주당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허위사실이자 거짓 주장"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쓸데없는 정쟁을 유발하고, 논쟁할 때가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은 즉시 정치적, 정략적 행위를 중단하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는 데 집중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160243?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29 02.20 14,5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74,2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93,8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56,8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93,6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9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1,5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0,9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621 이슈 우리 햄 나 7시 출근일 때 불켜면 놀래서 이렇게 구경나옴 17:08 8
2998620 이슈 레전드 기싸움 짤 '이효리vs백지영' 그날의 진실 (라이브 Q&A) 17:08 24
2998619 이슈 금성대군 미남으로 캐스팅한건 진짜 잘한듯 17:08 136
2998618 이슈 온가족이 인당 세그릇 비운 특별 갈비찜 레시피 (손태영 vlog) 17:07 72
2998617 이슈 이채연, 얼마나 성공하고 싶은 건지 감도 안 옴 17:06 181
2998616 이슈 인터뷰 하러 와서 반성만 하고 간 호젓백현... 이제야 말하는 진심과 환승연애4 비하인드! 성백현의 #비대면인터뷰 17:06 45
2998615 이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야 하는 나라 2 17:06 383
2998614 이슈 헤어지자고? 나 지금 되게 잘 생겼는데? 17:05 251
2998613 이슈 [언더월드]내가 진짜 황칠복 때문에 못살아 17:05 213
2998612 이슈 하...게이를 하도봤더니 문닫히는 소리도 게이이로보이내 5 17:05 380
2998611 이슈 코로나 시작이 벌써 3년 전이라니 시간 진짜 빠르다 8 17:03 591
2998610 정치 [속보] 靑 "美상호관세는 무효…글로벌관세 10% 등 美조치 면밀 파악" 2 17:02 266
2998609 이슈 포메형이랑 놀던 말라뮤트의 애착하우스 10 16:57 726
2998608 기사/뉴스 검찰 상고 포기로 무죄 확정 송영길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나아갈 것” 👏🏻👏🏻👏🏻👏🏻👏🏻👏🏻👏🏻 9 16:56 460
2998607 유머 2010년대 : 코딩배워라 코딩만이 살길이다 14 16:56 1,196
2998606 유머 E 4명 사이에서 혼자 I 일 때 2 16:56 472
2998605 이슈 최민정 선수 마지막 폭룡적인 질주의 순간 11 16:55 1,695
2998604 이슈 어떻게 고양이가 엄마의 실수 2 16:53 790
2998603 이슈 현대인의 산림욕장 같은 장소.mall 3 16:52 1,364
2998602 유머 [레이디두아] 갑자기 키갈이라도 할까봐 조마조마했던 장면 TOP 2 8 16:50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