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는 울주군 언양읍 출신이다. 가족과 지인 등 가까운 사람들이 여전히 고향에 거주하고 있다. 산불이 아파트 등 주민 거주지를 위협할 정도로 빠르게 번졌다. 국가대표 경기를 마치고 소속팀이 있는 세르비아로 돌아가던 설영우도 우려가 컸다. 멀리서 진화 소식을 들은 설영우는 한시름 놓은 뒤 고향의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슈 축구선수 설영우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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