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김재원이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28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아나운서 김재원 월드비전 홍보대사가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김재원의 뜻에 따라 전액, 경남·경북 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지원, ▲긴급 생계비 및 가전·가구 지원,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원은 “큰 산불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불안과 상실의 시간이 하루빨리 회복과 희망의 시간으로 바뀌어 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원은 KBS1 ‘아침마당’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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