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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테일러스위프트가 한창 이미지 추락하고 평판 안좋았을때 냈던 앨범 (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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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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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6집 Reputation(평판)

 

2017년 발매

 

 

 

당시 테일러를 둘러싼 이미지와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노래 가사들

 

 

Call It What You Want

 

My castle crumbled overnight
내 성이 하룻 밤에 무너졌어
I brought a knife to a gun fight
총싸움에 난 칼을 가져갔으니까
They took the crown but it's alright
그들이 왕관을 빼앗아갔지만, 괜찮아


All the liars are calling me one
거짓말쟁이들은 하나같이 날 그렇게 불러
Nobody's heard from me for months
몇 달 동안 아무도 내 소식을 듣지 못 했지만
I'm doing better than I ever was
난 예전보다 더 잘 지내고 있어


So call it what you want, yeah
그러니 네가 원하는 대로 불러
Call it what you want to
부르고 싶은 대로 불러

 

 

 

I did Something Bad

 

They say I did something bad
다들 내가 나쁜 짓을 했다는데
Then why's it feel so good?
내 기분은 왜 이리 좋은 거야?
They say I did something bad
다들 내가 나쁜 짓을 했다는데
But why's it feel so good?
내 기분은 왜 이렇게 좋은 건데?

 

Most fun I ever had
내가 했던 일 중에서 제일 재밌었어
And I'd do it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if I could
할 수만 있다면 수천수백번도 더 할 거야
It just felt so good, good
왜냐면 내 기분이, 너무 좋거든

 

 

 

Look What You Made Me Do

 

But I got smarter
하지만 난 더 영리해졌고
I got harder in the nick of time
때에 맞춰 더 강해져 돌아왔지
Honey, I rose up from the dead
난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살아났어
 

Ooh, look what you made me do
네가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Look what you made me do
네가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Look what you just made me do
내가 나한테 무슨 짓을 하게 만들었는지 봐

 

 

 

Delicate

 

This ain't for the best
최선의 상황은 아니야


My reputation's never been worse, so
내 평판이 이렇게 나빴던 적이 없었는데 
You must like me for me
넌 있는 그대로의 날 좋아해 주는게 틀림없구나
 

 

 

 

당시 테일러스위프트가 직접 썼던 앨범 서문(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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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s something I've learned about people.
제가 사람들에 대해 깨달은 것들을 여기 말해볼게요.

 


우리는 누군가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곤 하지만, 사실은 그 사람이 우리에게 보여주기로 선택한 부분의 모습만을 알고 있을 뿐이에요.

 

 

친구를 어떤 특정한 방향으로는 알고 있지만, 그 친구가 자신의 연인에게 보여주기로 선택한 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겠죠. 그리고 당신 친구의 연인은, 당신이 친구를 아는 그 방향으로는 절대 그 친구를 알지 못하겠죠.

 

어떤 이의 어머니는 룸메이트가 그를 바라보는 시선과는 전혀 다르게 그를 볼 테고, 또 룸메이트가 바라보는 시선은 그의 직장 동료들이 그를 바라보는 시선과 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를 비밀스럽게 짝사랑하는 사람은 그를 바라보면, 값조차 매길 수 없는 귀중함을 보고, 빛나는 색상들로 섬세하게 칠해진 황혼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그를 보겠죠. 하지만 지나가는 낯선 이들에게 그는 그저 관중들 속의 얼굴 없는 한 명으로, 그냥 지나칠 사람으로 보일 것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에 대한 루머들을 듣고는 그것들이 진실이라 믿을 수도 있겠지만, 어느 날 그 사람을 진짜로 만났을 때, 그런 근본 없는 스캔들을 믿은 당신을 바보라고 다시 느끼게 될 수도 있어요.


 

우리는 인터넷에 기록된 것들로 타인의 인생을 볼 수 있는 첫 번째 세대이고, 이 말은 우리가 이것의 후유증을 처음 발견하게 될 수밖에 없다는 뜻이죠. 우리는 타인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미리 상상하며 선별한 사진을 온라인에 올리곤 하죠.

 

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보는 것은 아침에 막 잠에서 깨어난 뒤 거울에 비치는 얼굴, 그 얼굴 속의 갈라짐과 흉터, 흠집과 그로 인해 웅크러진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렇기에 우린 이런 결점투성이인 아침의 얼굴을 보고서도, 그 속에서 미래와 연인, 영원한 모습을 보아줄 누군가를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당신의 모든 이야기들을 듣고도, 당신이라는 만화경을 모든 각도에서 확인한 뒤에도, 여전히 우리를 선택해 줄 그런 사람을 말이죠.

 

 

말하고 싶은 건, 인생의 모든 것들을 간단히 일반화하고 싶은 욕구에도 불구하고, 사람이라는 존재는 본질적으로 단순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에요. 우리는 절대로 마냥 착한 사람이거나 나쁜 사람일 수 없습니다.

 

 

인간의 모습은 가장 최고와 가장 최악의 모습들로 이루어진, 들키고 싶지 않은 추악한 비밀들과 저녁 식사에서 모두에게 말해주고 싶을 만큼 멋졌던 이야기들의 모자이크 된 모습이라 볼 수 있어요. 회사 지원서 속에 인생 사진과, 잘 나올 수가 없는 운전면허증 사진, 그 사이 어디엔가에 존재하죠. 우리는 모두 이기심과 관대함, 의리와 자기 보호, 실용주의와 충동성의 혼합체일 뿐이요.


 

저는 15살 때부터 공인이 되어 살아왔어요. 이 면의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던 점은 관중을 통해 열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사람들을 볼 수 있었으며, 음악을 만들며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이런 의미에서 저는 행운아죠. 하지만 그 뒷면에서는 저의 실수들은 모두 적이 되어 되돌아오고, 저의 고통과 실패는 대중들의 가십과 유희를 위해 이용되었고, 저의 작사는 언제나 ‘지나친 공유’로 평가되어 왔습니다.


 

이 앨범이 발매되면, 가십 블로그들은 음악의 영감을 마치 친자 검사처럼 간단하게 바라보고, 각각의 노래에 알맞게 끼워 맞출 수 있을 남자들을 찾으려 노래의 가사를 집요하게 분석하겠죠. 그리고 거기엔 말도 안 되는 이론들을 명분화하기 위해 여러 사진들을 슬라이드로 준비해 놓을 테죠. 왜냐하면 2017년에 사진으로 된 증거가 없으면 그건 없던 일로 취급받게 되니까, 그렇지 않나요?

 


Let me say it again, louder for those in the back...
그러니 다시 한번 외칠게요, 진심을 다 해, 더 큰 소리로....

 

We think we know someone, but the truth is that we only know the version of them that they have chosen to show us.
우리는 누군가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곤 하지만, 사실 그 누군가가 우리에게 보여주기로 선택한 부분의 모습만을 알고 있을 뿐이에요.

 

There will be no further explanation.
더 이상의 설명은 없습니다.

 

There will be just reputation.
오직 평판만이 있을 뿐.

 

 

 

 

실제로 이 앨범 나온 후 몇년뒤에

 

테일러스위프트 - 칸예웨스트랑 킴카다시안측

실제 통화 녹취록이 까지면서

테일러한테 억울한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는 점이 밝혀지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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