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 출신 가수 안솜이가 새출발을 알린 가운데 허위 주장을 한 유튜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안솜이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27일 "안솜이와 김광수 대표가 사귀었다는 허위 사실을 주장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덴베리코리아가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에 문제를 제기한 건 '걸그룹 '다이아' 멤버끼리 한남자 쟁탈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관계자는 "해당 영상에서 안솜이가 포켓돌스튜디오의 김광수 대표와 사귀는 사이었다는 허위 사실 유포 목적의 방송을 진행했다"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와 무분별한 억측이 확산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법률 대리인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며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안솜이는 2017년 다이아의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팀 탈퇴 후 포켓돌스튜디오와 전속계약 해지를 거쳐 BJ로 전향해 인터넷 방송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다시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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