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당 속도 내는데…우린 말도 못 꺼내" 국힘 내부 지금
19,121 29
2025.03.27 20:24
19,121 29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무죄 선고로 국민의힘은 더욱 강경해지고 있습니다. 판사 개개인에 대한 비판은 물론 윤 대통령 탄핵 기각만이 이 대표를 막을 수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당 내부에선 중도층을 고려했을 땐 좋지 못한 전략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공식 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무죄를 선고한 판사 개개인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사진을 확대한 것을 조작이라고 인정하며 골프 발언을 무죄로 한 것은 판사들의 문해력을 의심케 하는 일입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민주당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린 사람들이 모두 우리법연구회입니다. 우리법연구회의 카르텔이 존재한다는…]


당 페이스북엔 아예 정계선 헌법재판관과 윤 대통령에 체포영장을 발부한 서부지법 이 모 판사와 함께 실명을 공개하며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당 내부는 결집하면서 윤 대통령 탄핵 기각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조정훈/국민의힘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조기 대선 만약에 100만분의 1의 확률… (저희는) 기각·각하가 됐을 때 어떻게 하면 정국을 안정시킬 것인가. 또 여의도를, 국회를 뛰쳐나갈 민주당을 어떻게 진정시킬 것인가 (고민…)]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던 박정훈 의원은 '탄핵 불가론'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현 시점에선 면죄부를 받은 이재명을 이길 수 없다"며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헌재 앞에선 국민의힘 의원들을 중심으로 탄핵 반대 시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 의원은 JTBC에 "사법부도 공산당이 됐다"며 "윤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당의 강경해지는 분위기에 내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한 중진 의원은 JTBC에 "당 내부에서 이제 정말 기각이나 각하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 하지 않겠냐"며 "반대 목소리를 내면 나쁜 놈이라 누르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일부 해소된 만큼 조기 대선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여당은 준비를 하자는 말도 못 꺼내는 게 문제라는 뜻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3495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6 03.19 60,0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0,0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05,0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4,2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3,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3,0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5,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0,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5,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428 유머 고시원보다 싸다는 신림동 최저가 원룸 14:35 0
3029427 이슈 서울경찰청의 과도한 26만명 인원 추산과 그것을 보도한 언론, 더 한술 떠 26만명 모였을때 경제 효과를 분석한 언론 기사, 문화 강국이란 국뽕에 취한 사람들이 다함께 만들어낸 현상 14:35 39
3029426 유머 해외에서도 조롱당하는 중인 광화문 26만명 관객 6 14:34 461
3029425 이슈 전국 지역별 신혼부부 평균소득 3 14:33 416
3029424 이슈 KBO 팀별 상무 전역 예정자 3 14:32 291
3029423 이슈 박찬호의 안타를 지워버린 김호령의 호수비.gif 7 14:31 245
3029422 이슈 오늘 피식쇼 게스트 스틸컷 예고 1 14:31 684
3029421 이슈 [KBO]올해도 예뻐서 팬들 난리난 블루밍테일 X 엘지트윈스 콜라보 굿즈 10 14:30 698
3029420 이슈 양상국 부친상때 유재석이 근조화환 보내줬는데 다 치우고 유재석 것만 두라고 했대 ㅜㅋㅋ 10 14:28 2,117
3029419 이슈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전해줘"…대전공장 희생자, 연인과 마지막 통화 10 14:27 668
3029418 이슈 원덬 방탄팬 진짜 다 걸고 아니지만 자꾸 올라오는 장갑차 관해서 정정하면 31 14:27 1,157
3029417 이슈 팬분이 어머님이랑 같이 퇴길 오셔서 “장모님이에요” 하자마자 큰절 올리는 남자..twt 11 14:26 949
3029416 이슈 매운 라면 먹고 눈물 흘리는 박지훈 5 14:25 544
3029415 이슈 생각보다 입장관중 수 너무 빡빡하게 잡는거 아니냐는 소리가 있는 국내 스포츠 9 14:25 1,325
3029414 유머 그래도 하이브가 눈치를 보고있긴한가 봄 16 14:24 2,982
3029413 이슈 그냥 고양이가 가까이서 냥냥 거림 8 14:23 656
3029412 유머 잠든 루이 옆을 지키는 용맹가나디 후이🩷💜🐼🐼 7 14:22 744
3029411 팁/유용/추천 음악 평론지가 오아시스 최고의 노래로 뽑은 곡이자, 오아시스 노엘 본인이 제일 잘 쓴 곡으로 언급하기도 했던 곡 4 14:22 612
3029410 유머 양상국 닮은꼴 찰스3세 15 14:18 1,984
3029409 유머 라이언고슬링이 <프로젝트 헤일메리> 포스터를 라라랜드 패러디 버전으로도 찍은 이유 24 14:18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