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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LOL] 제우스는 '템퍼링'한 선수가 아닙니다 (+그동안 템퍼링으로 기정사실된 어이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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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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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롤드컵 우승 후 '제우스'(최우제)는 원소속 'T1'과의 재계약을 하지 않고 '한화생명 이스포츠'로 이적하였으나,

이적 과정에서 템퍼링 의혹이 불거져 F/A 신분 이후부터

(2024.11.19. ~) 최근까지 비난의 중심에 서 있었음

 

   

     롤 잘 모르는데 이게 왜 이슈야?🤔

     제우스는 T1에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T1에서 2년 연속 롤드컵 우승이라는 대업적을 달성한 인기 선수 

     그런 선수가 소위 '3강'이라 불리는 라이벌 구도의 팀으로 이적하면서

     템퍼링이란 잡음이 생겼기 때문

   

     템퍼링이란? 

     포츠에서 규정을 어기고 선수와 구단이 사전 접촉하는 행위

     리그 질서와 공정성을 훼손시키는 불법적인 행위를 말한다

 

 

제우스와 에이전시, 한화생명 측은 계약 관련 입장을 즉각 밝혔지만 이미 제우스'돈에 미쳐 팀을 떠난 배신자',

에이전시는 '돈 때문에 선수를 팔아넘긴 악덕업체',

한화생명'템퍼링 구단'으로 낙인찍힌 상황이라 어떠한 사실도 정정되지 못함

 

결국 제우스는 대회 개막 이후, 한화생명에 속해 2번의 우승을 이뤄냈음에도 부정적인 여론 때문에 제대로된 축하도 받지 못함

 

 

https://www.youtube.com/watch?v=ZAJe0uemlw0

그러다 3월 22일, *김성회의 G식백과에서

템퍼링 의혹의 진실을 다루는 영상이 게시됨

(*게임업계 소식을 다루는 유명 채널)

제우스의 에이전시인 더플레이(이하 '에이전시')가 

템퍼링 의혹을 해소하고 선수의 명예 회복을 위해

물증과 협상 과정(타임라인)을 모두 공개했기 때문

 

영상에서 밝혀진 내용을 요약하면

 

 

🗓️11월 7일 (사전미팅일)

T1프론트와 제우스가 만나 재계약 의사를 서로 확인함 

 

 

🗓️11월 12일 (최초협상일)

(T1이 제시한 1차안을 확인) 

에이전시: "존중받지 못한" 수준,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의 제안이다

T1:  e스포츠 시장의 열약한 재정구조 문제 때문이다

에이전시: *장평가를 받아보겠다

(=F/A 이후 타구단이 제시하는 금액을 확인하겠다)

 

 

🗓️11월 15일, 16일, 18일 (F/A이전 추가협상)

T1: 기존안보다 소폭 상향된 조건 제시

에이전시: 거절, 시장평가를 받아보겠다

 

 

🗓️11월 19일 (9:00 계약 종료, 제우스 F/A신분 전환)

해외 구단 러브콜 (한국 팀들보다 높은 금액 제시)

제우스: 한국을 떠나지 않겠다

에이전시: 선수 의사 반영, 해외 구단 제안 거절

시장평가를 확인한 토대로 T1에게 1차 역제안

⇒ 역제안을 들은 T1은 최종안 전달

⇒ 에이전시, T1의 최종안 거절

⇒ T1측의 요청으로 제우스와 전화연결

제우스: 타구단들과 제시한 금액과 큰 차이가 없다면,

T1과 재계약하겠다

T1: 대면 미팅 요구, 제우스가 있는 송도로 지금 가겠다

에이전시: 거절, 한화와의 데드라인 때문에 🕛15시 안에 결정해야 한다, 제시안이 더 있으면 유선으로 알려달라

 

 

🕛15시 00분 ~

한화에서 전달한 데드라인이 지났으나, 에이전시는 T1의 마지막 제안을 듣기 위해 한화와의 계약을 미룸

 

 

🕛15시 10분 ~

T1: 유선으로 최최종안 전달

에이전시: T1이 제시한 조건 중 금액 고정,

계약기간에 대한 조정을 요구하는 2차 역제안 전달

 

 

🕛15시 20분 ~

T1: 계약기간과 관련된 역제안 수용할 수 없다

에이전시: T1의 최최종안 거절, 협상종료

한화와의 계약 진행을 T1에게 전달

T1: 알겠다

 

 

🕛15시 40분 경

제우스, 한화생명 e스포츠(HLE) 계약 체결

 

 

에이전시는 F/A이후 2번의 역제안을 하는 등

T1과의 협상 의지가 충분히 있었다는 점,

한화와의 계약에서 데드라인이 존재했음을 증명하며

템퍼링 의혹을 전면 반박함

게다가 에이전시가 제우스의 계약을 대리하면서 책정한 수수료는 0%, 제우스가 이적료로 100억, 1,000억을 받든 이와 상관없이 에이전시가 얻는 이익은 0원인 셈

즉, 에이전시가 거액의 수수료를 챙기기 위해 선수에게 이적을 강요한 게 아니다는 사실도 밝혀짐

  

 

에이전시가 이렇게 모든 과정을 공개한 이유는 템퍼링 관련 허위사실 정정을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 공정위원회를 찾아갔지만 4개월 동안 어떠한 결론도 내주지 않아서임 

 

 

그동안 선수는 끝없는 억측, 조롱, 비난을 받았고 이를 견디다 못한 제우스의 가족과 에이전시가 모든 진실을 밝혀 선수의 명예 회복을 위해 G식백과를 찾아간 것

 

 

에이전시구체적 금액과 계약 조건은 비밀유지조항에 의해 공개하지 않지만 T1만 동의한다면 모든 협상 내용과 과정을 공개하겠다고 입장을 밝힘

 

 

G식백과는 크로스체크를 위해 에이전시의 물증을 바탕으로 한 타임라인을 T1에게도 전달, 반론권 보장을 약속했지만, T1은 내부 검토 후 회신하겠다는 답변 이후 3주간 입장이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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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제우스 에이전시 더플레이 입장문https://theqoo.net/square/3496719959

 

영상이 업로드되고 다행히 여론은 제우스에게 우호적으로 돌아왔지만, 사실 해명 영상의 내용 상당수는 에이전시의 이전 입장문과 크게 다른 점이 없음

 

 

 

그렇다면 왜 그동안 사실 정정이 되지 않은 채 제우스는 템퍼링으로 확정된 분위기였을까?

 

 

 

그 이유는

템퍼링 여부에 대해 증명해야 하는 쪽은 T1이지만 어떠한 물증도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서 

T1 CEO인 조마쉬의 말만 믿고 제우스 선수의 템퍼링을 확정 지은 것

 

 

 

1. 계약 종료 이후, T1의 홈페이지, 굿즈샵, 유튜브 설명란 등에서 제우스와 관련된 정보가 빠르게 지워지자 양측의 계약이 좋게 끝나지 않았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함

 

 

2. 제우스 이적 3일 뒤, ㅍㅋ에서 진행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에서 T1 CEO 조마쉬제우스 이적에 관한 질문에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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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은 제우스에게 '최고의 대우'를 하려고 했으나 에이전시가 그런 기회조차 주지 않아 결국 제우스와의 재계약이 불발되었다는 뉘앙스를 풍김

 

 

3. 에이전시는 제우스-한화생명e스포츠와 협의 후 구체적인 타임라인이 기재된 입장문을 개시, AMA의 내용을 전면 반박했지만, 조마쉬는 AMA에서 밝힌 입장을 유지하며 별도의 언급은 없을 거라는 입장을 남김

https://x.com/THEPLAY_SPG/status/1859878067147243711

https://x.com/JoeMar/status/1859940628324552747

 

 

4. 그러나 조마쉬는 데이비드 샤이눅(e스포츠 관계자)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우스의 이적 과정에 탬퍼링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논란을 재생성함

https://www.youtube.com/watch?v=M97E6oGP-nU

4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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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화생명 e스포츠 김성훈 단장은 인터뷰에서 템퍼링 의혹을 다시 한 번 일축하지만, 같은 날 조마쉬는 X에서 한화생명(HLE)을 저격하는 글을 남김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005/0001746607

알려진 바와는 달리 영입을 빠르게 확정 짓기 위해 마감기한을 정해놓고 협상에 들어갔다. 에이전시와 선수측에 마감기한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협상을 진행했다.
리그의 규칙과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해가며 선수를 영입한다. 법적으로 문제 여지가 있을 만한 선수 영입은 없었다고 이 자리를 통해 분명히 말씀드린다.

 

https://x.com/JoeMar/status/1869302769280250242

 

tHe Liars worst Enemy is someone with a good memory. (거짓말쟁이의 가장 큰 적은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다.)

 

한화생명 e스포츠(HLE)를 연상시키는 삼행시와 영상을 X에 남겨 한화생명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직접적으로 저격함 

 

 

 

조마쉬는 "우리(T1)는'다른 팀'처럼 템퍼링을 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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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국내 10개팀 중 템퍼링으로 징계를 받은 구단은 T1이 유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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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마쉬는 곧 있을 정규 시즌의 주전 선수를 결정하는 데 있어 부당하게 개입한 사실이 밝혀져 팬덤으로부터 공식 사과와 사퇴를 촉구받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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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동안 근거 없는 템퍼링으로 선수를 비난하고 조롱했던 사람들이 이제 와서 분위기가 바뀌니까 조용히 넘어가려고 하는데 그건 무책임한 행동인 것 같아

이제라도 사과하는 게 늦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어서 글을 작성했어 앞으로 제우스 선수 많이 응원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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