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일이야!!)
이재민들이 텐트 없다고 항의하자

익산시장이
깔개 제공해줬는데 지금 잠깐 치운 거라고 해명하는 중

정치인 말 끝나니까
눈앞의 이재민들한테 직접 물어봐서 정확한 요구사항 확인


할말 많으셨던 이재민분이 직접 대답해주심
시장 말대로 깔개는 받았지만
텐트를 원했던 게 핵심이었음




그제야 텐트가 없는 이유에 대한 설명
이재민 수가 너무 많아서 물량확보가 안됐던 것
드디어 제대로된 소통됨





그런데 이때,
텐트 물량확보 안 된 거에 대해
시장 잘못이라고 하시는 이재민 분

격앙될 것 같으니까
"자자 잠깐만요"
하면서 상황 정리하는 이재명 대표

행정가들 입장에서 공감해주고 (익산시장: 끄덕)

해결책 제시함
익산물량 동났으면 다른 지역에 있는 거 빌려오기

이제 전북도청 관계자가 움직일 차례

이게 대박임
이재민들이 보는 눈 앞에서 실행되는 모습 보여줌

파란공책 드신 분이 전북도청 관계자인데 통화연결음 가는 것까지 이자리에서 다 들려줌

마무리는 이재민들에게
시 단위에서 난감한 부분 이해시키고 안정시킴





결국 행정가들과 지역민들 중
아무도 상처받지 않고 문제만 딱 해결됨


높은 자리에서 다이렉트로 문제파악하고 지휘해버리니까
정치를 혐오하기보다 정치를 믿고 따르는 분위기로 바뀜
라스트팡으로 진행과정 실시간으로 공유해줌



도지사님 말투 뿌듯해보임




도에서 조치해준 내용 마지막으로 한번더 알려주며
능글+감사 마무리


ㅊㅊ ㅇㅅ
https://youtu.be/IX27dGPUmIM?si=ZvBLMLmAVh2tfFB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