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52/0002171585
JYP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발생한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아동 가정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5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의성군과 산청군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 약 1만여 명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된다. 담요와 생필품 키트를 포함한 긴급구호 물품, 긴급 생계비 및 가전·가구 구입비, 그리고 피해 아동과 주민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략
곽현수(abroad@ytn.co.kr)